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태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태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1인당 GDP로 보는 중진국 함정을 벗어난 유일한 나라 돌박
- 2부 레더맨을 위협하는 저가 시장의 부상과 시장 변화 moon810
- 싱글벙글 메뉴얼 CAD ㅇㅇ
- 실미도 그알에서도 방송 했었구나 가우스
- 내란공범 김용현에 월 500만원 군인연금 지급 파문 세티르
- 말기암에 걸린 엄마 ㅇㅇ
- 새끼가 사라지고 뒷산을 떠나지 못하던 다리 하나 없는 어미 누렁이 감돌
- 7년 연속 행복한 나라 1위 핀란드의 행복 비결 감돌
- 불경기에 장사안되는 옷가게 사장님이 버틸수 있는 이유 ㅇㅇ
- 김혜성 출국 인터뷰 전문.gisa ㅇㅇ
- 울산 자영업 빚더미 최악의 상황 | 최고의 상권도 무너져 후우가
- 여성 유투버가 이사한지 10일만에 집을 내놓은 사연.. 슈붕이
- 미국 10대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 이야기 ㅇㅇ
- 흔한 미국의 괴식 탑 10 ㅇㅇ
- 동덕여대, 단순 하교하던 학생까지 '너 시위했지' 진술서 제출 츄모몽
(스압) 음악의 도시 하마마츠 악기박물관 방문기
피아노를 사랑한다면 꼭 방문해야 할 도시 하마마츠에 다녀왔습니다. ( 사실 벌써 한 달 전... )신칸센을 타고 하마마츠 역에 내려 개찰구로 향하다 보면야마하의 플래그쉽 피아노 CFX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자유롭게 연주 가능 )아무도 연주를 안하고 사람들도 바쁘게 움직이느라 연주해도 신경을 전혀 안씁니다. (명당 10분이라고는 하는데 치는 사람이 없어서 30분도 가능해요)코로나 시기 중순까지는 가와이 피아노가 있었는데 어느새 CFX가 들어와 있네요.스타인 웨이가 뭔가 손 끝에 쫀쫀하고 내 실력보다 더 좋은 소리를 내주는 것과 같은 착각을 내준다면CFX는 그런거 없습니다... pp부터 ff까지 다이나믹이 엄청 민감하게 반응해주고 적나라 한 느낌?개인적으로 야마하 그랜드는 소리가 날카롭게 느껴져서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흔하게 접하는 C3와는 아예 다른 소리긴 합니다만..자주 쓰는 가상악기 게리탄 음원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나름 익숙하기도 한데 정감이 안가요ㅠ (가와이 SK-EX 소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피아노 뚱땅뚱땅 치고 나면 하마마츠 콩쿨 마스코트?가 반겨줍니다.하마마츠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액트타워는 하모니카를 본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상설전시라 대부분의 피아노는 항상 있습니다.사실 현대의 피아노와 가까운 피아노는 1800년대 들어서야 만들어졌죠.베토벤이 소나타 28번, 29번을 작곡할 시점인 1810년대 피아노 제작자 브로드우드로부터 최신식 피아노를 한 대 선물 받았는데그 브로드우드의 현대식 피아노를 함머 클라비어라고 부릅니다. ( 망치와 피아노의 합성어 )그래서 이때 베토벤이 쓴 악보의 원전을 보면 피아노의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해 페달 기호들을 상당히 세심하고 자주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죠.위 사진은 브로드우드가 1820년대에 제조한 피아노네요.Cabinet 피아노라고 설명되어 있었는데사실 오늘날 '업라이트'나 이보다 작은 '콘솔' 피아노로 표준화된 것 역시 얼마 되지 않았고과거에는 마이크로코든, 피콜로, 코티지, 캐비넷 등등 다양하게 불렸습니다.지금은 야마하에 인수된 오스트리아의 뵈젠도르퍼...벡슈타인과 독일 피아노를 양분하던 블뤼트너 피아노1850년대 제조된 kuhn&ridgeway의 하프피아노아마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처음 들어보는 피아노일텐데요.당연하게도 조율이 어려워서 실제로 많이 쓰이지는 않았고 장식품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채플의 자동 피아노이중 이탈장치를 고안한 에라르(1652~1831)의 1885년도산 피아노 ( 참고로 에라르 피아노는 한 동안 영창에서 제조했습니다. 그러다가 10년전 쯤 망했죠... )위의 브로드우드가 함머 클라비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면에라르는 베토벤 중기 작품들에 영향을 끼쳤습니다.1803년부터 브로드우드로 부터 최신 피아노를 받기 전인 1815년까지 에라르 피아노를 사용해서 작곡을 했거든요.에라르의 피아노에 와서야 5옥타브 반까지 음역이 확장되었고이러한 음역을 활용해서 '발트슈타인'과 같은 깊은 진폭과 다이나믹을 지닌 곡을 작곡했죠.아쉬운 점이 있다면..프랑스 대혁명 때문에 1790년 무렵 에라르는 런던으로 피신했고영국의 액션 메커니즘을 습득해서 현대의 피아노에 쓰이는 더블 이스케이프먼트의 원조인 이중 이탈장치 특허를 런던에서 내놓았습니다.이후 1796년 쯤 귀국해서 이후 영국식 액션을 이용해 만든 피아노를 베토벤에게 선물했는데베토벤에게 준 모델은 이중이탈장치가 적용되지 않은 모델이었죠.기존 빈의 피아노 액션은 터치감이 가벼웠는데영국식 액션은 터치감이 너무나 무거워서 베토벤이 불평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 사실 울며 겨자먹기로 쓴거지 좋은 피아노라고 평가하지는 않았어요 ) 프랑스의 블랑쉐 가문이 만들던 하프시코드입니다.주로 궁전에서 쓰였으며 로코코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제조자가 알려지지 않은 1600년대 이탈리아 피렌체의 하프시코드 ( 이태리어나 독일어로는 쳄발로라고 하죠 )1906년산 미국의 제이콥 피아노오스트리아 요한 프리츠의 1810년대 피아노그 막 베토벤 전기 보다 보면 베토벤이 피아노 교사 할 시절에 프리츠 피아노로 가르쳤다고 하죠? 그 프리츠입니다.6개의 페달을 지닌 피아노인데요.쉬프트 페달, 바순 페달, 모더레이터 페달, 댐퍼 페달, 예니체리 페달(드럼 같은 효과) 페달을 지녔습니다.이게 아마 '하마마츠에서' 최초로 생산된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였나? 그랬을 겁니다.뭐 이외에도 온갖 건반악기들이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주었네요.피아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다음에는 일본 최대 규모라는 무사시노 음대 박물관에 가보고 싶습니다.
작성자 : 피리니고정닉
지방러의 첫 부코 양일 후기!
첫날은 굿즈 터는게 목적이었다보니 찍은게 별로없었음 ㅠㅠ 일단 지인분 만나고 바로찍구 벨리곰은 실물로 보니 귀여웠음! 무대행사에서 봤던 테이오 코스어분 이쁘셔서 계속찾다가 퇴근하시기 직전에 발견..! 토요일에 찍은건 저것뿐 ㅠㅠ 일요일날은 코스어를 찾아보자가 주 목적이었기에 바로 오자마자 찾아다녔음 들어오자마자 지인분 바로발견 점심은 먹어야하니.. 야끼소바 먹었는데 맛있었음! 싸늘하게 삼등분된 지인분 파피 플레이타임 키시미시! 이름 맞추니까 좋아하시면서 하이파이브 한번 했음! 퍼슈터들 단체사진이었음 사실 퍼슈터보다 인형탈들이 눈에 더 띄던.. 좀비고 디비전 엪1 팀코스어분들! 마이너긴해도 가끔 나오는 장르긴해도 팀코는 오랜만에 보는것같음! 캐캐체 팀코였었던걸루 기억..! 주인공이랑 파랑이 남주만 알고있어서.. 그치만 희귀 팀코라 찍음! 원석을 쏟아부어서 픽뚫치치 해버렸다. 오징어게임 병정! 이번에 드라마 볼때 막 동그라미 엑스 표시하는거 귀여웠는데 실제로 봐도 귀엽구만 홀로라이브 라플라스 다크니스 24년 의상버전! 퀄높고 이쁘셨음! 언더테일에서 봤었는데 이름이 기억이안남.. 아는사람 댓글 부탁해여! 우마무스메 메이쇼 도토! 우마무스메 좋아하기때문에 바로 찍음 죠죠의 기묘한 모험 디오! 이제 바로 더월드 시구레 우이(9살) 로리신 퀄리티 높았음..ㄷㄷ 도쿄 리벤저스 키사키 텟타! 악역캐릭터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앙스타 사에구사 이바라..? 로 추측하는데 캐릭터가 많아서 잘모르겠음.. 원신 몬드자매 3인방 이것도 팀코가 있었구나 요건 피규어같이생겨서 신기해서 찍어봤음 요것도 뭔지알면 댓글로 말해주세요! 잉? 왜 그렇게 쳐다보시나요 붕스타 헤르타 망치 퀄리티가 미쳤음.. 원신 카피타노! 이거보니까 아직 스토리 안민거 밀어야하는데.. 귀찮구만.. 옷이랑 느낌은 스트리머 향아치님 코스프레로 추측! 저런느낌 옷 입었던분들이 한둘이 아니라 확정은 못지음.. 체인소맨 덴지 애니를 보진않았지만 익숙한 전기톱씨 지나가다 이타샤에 보이길래 모라넣어서 기도하고 블루아카이브 이부키! 페로로까지 그려온것이 진짜 고증.. 봇치더락 팀코스어분들! 모자이크를해도 캐릭터 성격이 전부 동작들에 들어감..ㄷㄷ 래빗홀 미쿠 코스어분.. 추우실것같아서 금방찍고 가려했는데 줄이 더생겨버린.. 밤비님 줄 20분정도 기다려서 투샷! 손이 이때 되게 차가워가지고 셀카봉 들고 찍을려했는데 손이 추워서 떨리다보니 핫팩 손에 올려주심.. 다정하셨음.. 이 당시에 저가 마후유 에코백 들고있었는데 마후유 좋아하시는분답게 저도 에코백 샀다구 막 니고 누구좋아하냐 물어보셔서 마후유랑 카나데 좋아한다구함! 밤비님도 카나데도 좋아하시던것같아서 가지고있던 카나데 카드 드렸더니 좋아하셨음! 너울님 마린 코스프레! 마린 좋아해가지구 코스하셨단 소리듣고 계속 찾아다니다가 4시넘어 줄있는걸 발견했다는..ㅋㅋㅋ 개인셀카도 진짜루 감사합니다.. 요 캐릭터는 그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캐릭터는 인상깊어서 바로 찍음! 이루마 옆에 항상 있는 발락 클라라! 생각해보니 이루마 코스어 찍은기억은 많은데 클라라는 아직 한번도 없었다는게.. 좀비고 엪1 아처, 파이어맨 코스어분들! 좀비고 자주보이는구나 마이너치고.. 어제도 좀비고 코스어분들 봤었던것같음 왈도쿤 코스어분! 마지막에서라도 찾아볼수있어서 다행! 옛날에 좀비고하다 들어본 셀카포즈(셀포)님을 실제로 만나봄.. 셀포님을 좀비고로 알게되었다보니 코스어신줄도 몰랐음.. 오늘 알게되자마자 바로 찾아봤던... 셀카포즈님 닉값성공! 셀카사진 감사합니당!! 역 근처에서 분식으로 이제 양일 일정 마무리! 첨으로 양일을 다녀오다보니 이렇게 일정 꽉채워서 놀다온건 이번이 첨이었는데 킨텍스였으면 발목 으스러졌을듯...ㅋㅋ 양일동안 5만걸음 넘게걸어가지구.. 뭐 이렇게 25년 첫 행사가 끝났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행사에서 재밌게 놀고싶네여! 긴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용! 혹시라도 이미지 문제되는거있으면 바로 수정할게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코카콜라0508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