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고에서는 라이브를 갈등해소의 키로 삼으면서도 앞뒤가 안맞는다던가 얼렁뚱땅 넘어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엇는데 무지카는 너무심햇음

무지카는 사실 개연성 자체를 거의 시작부터 던져버린 애니긴 하니

애당초 우이카가 아버지도 다른 + 나이차까지 나는 동생이랑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닮았다는 것도 그렇고. 사키코랑 만날 때면 진짜 어릴 때라 한두 살만 차이나도 외모 차이 엄청나야 하는데

아니뭔가 개연성을위해 현실성핍진성을던진다<<<이건 이해를하는데 개연성까지 같이던지면 뭐 어쩌라는거지?란생각이듬

그래도 갠적으로 7화를 보면서 납득했던 건 크라이식에 그렇게 집착했던 이유 = 크라이식이 정말 인생에 다시 없을 특별한 밴드라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냥 평범한 밴드였다. 졸업하고, 새로운 밴드를 하자 라는 의식 전환이 보여서였음

그장면 자체는 그냥 좋긴했어...근데 거기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도저히 납득이 안된거지

뭔가 소요가 왜 그렇게까지 크라이식에 집착하는 거지? 까지 대답을 해준 느낌이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