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기적인 관계를 설명하려면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숙하는 아프리카 팸을 알아야 하는데,

[한 호텔에서 같이 사는 아프리카 비제이 패밀리]

여기는 킴아연 윰? (기억이 흐릿함) 여캠 1명 베돈이 있고 그 팸은 밤마다 시청자를 몰아주기 위해 비번 방을 키는데 항상 테이프로 웹 캠을 안 가리고 키더라 킴아연이 나온 걸 보고 치지직과도 연관 있겠다 싶고

[멤버 킴아연 윰 베돈은 밤마다 시청자 몰아주려고 비번 방 킴. 자기는 치지직과 관련 있는 킴아연 비번 방에서 캠 켜고 있는 걸 구경함.]

비번방 권한으로 뚫어서 염탐 중에 디씨에 어떤 글 하나가 올라오는데. 통피 제한 푼다는 사용권을 쓰고 VPN 아이피로 올라온 제목은 '너희들도 알아라' 였고 거기엔 텐코 시부키, 또 다른 스텔 멤버 한 명이 타비한테 스크린샷을 보내려다 엉겁결에 어딘가에 유출하고 2초만에 끈 영상이었고.

[내가 해킹해서 킴아연 비번 방 뚫고 킴아연이 갤질하는 거 구경했는데 킴아연이 VPN으로 글 싸는데 텐코 시부키랑 다른 멤버가 자기 사진 타비한테 보내는 모습이었음]

시부키는 손에 흰 막대기 같은 걸 들고 있었고 얼굴은 그냥 평범. 피골이 상접하지 않았고. 결국 잡은 후 글 올리려고 하는데 베돈이 밖에선 음주가무에 방에 들어와서 지랄해서 내가 시부키 글 올리려는데 방해하는 거라서 이제야 깨고 글 쓰는데, 어느 정도까지 방해했냐면 종반 정도 작문중에 들어와서 비타민 먹자 화내며 쫒아냈는데도 자꾸 들어와서 결국 내보내고 기억나는대로 글 쓴다

[시부키 빨간약 묘사, 자기가 빨간약 글 올리려고 하는데 베돈이 쳐들어와서 지랄해가지고 이제 글 씀.]

베돈은 으레 차단해야 하는 것이고

어...

음...

도대체 머가 저 사람을 저렇게 만든 거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