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칸나 유튜브 방송중 나왔던 내용 대충 해석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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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어느 표범의 최후 야생은 차갑다 작성자 : ㅇㅇ

(장문)칸나 유튜브 방송중 나왔던 내용 대충 해석해봄앱에서 작성

ㅇㅇ(221.150) 2024.11.30 23:32:52

조회 170 추천 5 댓글 2

아래에 3줄 요약 있음

우선 아래 모든 내용을

<칸나가 졸업 하면서 비늘이rp를 가지고 나왔고,

헤비로 복귀해서도 팬덤은 비늘이로 유지한다>

라는 가정을 두고 해석해보면 됨

1. 은퇴하는 아이돌 입장에서 내가 비늘이를 잊는것보다 비늘이가 나를 잊어버리는게 더 두렵다

>> 졸업 후 나는 형태가 바껴도 비늘이를 알아보지만 비늘이들이 형태가 바뀐 나를 찾지 못할까봐 두렵다

2.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아끼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라

>> 칸나의 형태로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마지막까지 즐기고 추억으로 남겨달라. 곧 다른 형태로 다시 만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라

3. 나는 지키는것을 선택했다, 나름대로 지키는것을 선택했다

4.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 졸업을 하면 판떼기와 팬캐릭터가 함께 소멸하는게 보통이나, 나는 비늘이rp를 지킨채 졸업하는걸 선택했고 이게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나름대로'와 '최선'이라는 단어로 볼 때 이것이 비늘이라는 이름만 해당인지, 팬캐릭터 까지 포함인지는 모름)

5. 갑자기 내가 사라지면 서로 어디서 만나야 할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현실이 슬프다

>> 내가 헤비로 복귀했어도, 비늘이들이 헤비의 존재 자체를 모를 수도 있다는 현실이 슬프다

6. 그래서 나는 지키기로 했다 너희들을, 언젠간 알게될거다

>> 그래서 비늘이rp를 지킨 채 졸업을 하였고, 헤비의 팬덤으로 비늘이rp를 사용한다면 비늘이들이 나를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7. 레몬 하나에는... 어쩌구 암구호

>> 헤비인 나를 찾게되면 암구호를 불러라

8. 잃을게 많다는 뜻이다, 그만큼 잃을게 많다

>> 졸업을 하게되면 나는 비늘이를 잃고 비늘이는 나를 잃게 된다, 그럼에도 모종의 이유로 졸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으로 비늘이rp를 지키는 선택을 했으니 나중에 찾아오게 된다면 칭찬해달라)

그리고 이걸 짝사랑 이론에 대입시키면 완벽하게 들어맞음

추가로 동거 부르면서 즉석 개사를 한 '방해없이'라는 의미

1. 회사의 규제의 방해없이

>>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아쉽다"

2. 악플러들의 방해없이

>> 그간 나왔던 고소 관련 떡밥

3. 버튜버라는 제약의 방해없이

>> "팬미팅이나 싸인회를 해보고 싶다", "머릿속에 재밋는 아이디어가 많다"

3줄 요약

1. '지킨다'라는 의미는 특정 무엇인가로 부터 지킨다는 것이 아닌 비늘이라는 RP 그자체

2. '잃는다'라는 의미는 졸업 후 고소전을 치르게 되면서 잃게 되는 수많은 것(스텔, 아이리 칸나, 비늘이,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침해, 인맥, 계약 등등)

3. '방해없이'라는 의미는 복합적이라 특정해서 정하기가 어려우나 모두 졸업과 연관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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