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무희라는 노래를 별로 안좋아함 ㅇㅅㅇ;;

바운디 노래는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무희는 별로 안좋아함

그리고 스텔에서 무희 하면 시로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시로 무희 뭐 감성적으로는 이해할수있음

근데 이걸 진짜로 좋다고 올려치기하는건 난 옛날부터도 이해할수가 없었음

일단 노래도 못부르거니와 노래를 잘 살린것도 아니고

노래도 존나 쉬워서 걍 사람처럼 불렀다도르인데 기타연주 감성하나댐에 올려치기가 존나되어있음

애초에 커버도 아니고 고작 라이브클립으로 그렇게 딸치는걸 난 별로 안좋아함

일단 린 무희커버는 잘나왔음

믹싱도 잘되었고 노래편곡도 원곡 분위기에 맞게 잘살린거 같음

린 보이스자체가 이런 무희같은 새벽노래에 특화된게

이런 새벽감성노래에서 치트키가 따뜻한 멜로디에 차가운 음색 이게 치트키임

근데 린 음색이 딱 시원한음색이라 무희커버 올라온다고 들었을떄

딱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됐고 딱 예상대로 나왔음

개인적으로 2분 30초쯤에 시작하는 브릿지부분이 되게 맘에들었음

원곡은 브릿지끝나고 화음이 진짜 미세하게 깔려서 그냥 사운드가 조금더 풍부해졌다 느낌인데

린은 이 화음을 아예 살려서 둘이부르는듯이 더블링하는게 인상적이었음

근데 이부분은 좀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 생각됨 이건 개인취향의 영역이라

아무튼 여태 들어봤던 무희 커버중엔 린이 커버한게 제일 내 취향에 가까웠다

참고로 플리에는 안넣었음 여태 린 커버 다넣었는데 앞서말했듯이 무희는 내취향이 아니라

3줄요약

1. 무희라는 노래 별로 안좋아함

2. 자기 음색에 맞게 잘 살려서 커버했다

3. 내 플리에는 안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