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평가가 담겨있음

조까트면 니생각이 맞는거임

8월24일자로 발매된 Our Tales

스텔라이부 3기생들의 첫 단체 오리곡임..ㅇㅇ

가사부분은 잘 몰루겠는데 그냥 제목인 Our tales와 어울리는 가사라 생각함

이건패스

처음 들어봤을때 느낀점은 코드진행부터 딱 애니 오프닝이란 느낌이 들었음.

특히 오프닝에서 벌스로 넘어가면서 코드 2번씩 찍고 넘어가는 부분이

Our Tales가 애니 오프닝곡같다는 느낌을 줬음 근데 살짝 더덕냄새가 나는애니..ㅇㅇ

근데 그건 별개로 곡 자체의 구성은 좋았던것 같음

먼저 오프닝 멜로디는 좋았지만 벌스부분을 포함한 클리셰들의 솔로파트에서 

믹싱문제인지 몰라도 클리셰들 발음이 살짝 뭉개져들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있었음

또 아무래도 클리셰들의 목소리가 나나를 제외하고는 기본 음역대와 피치가 높기 때문에 

솔로파트에서 좀 떠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음

사비부분에 진입해서는 클리셰들의 목소리가 한 사람처럼 들렸는데

이게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취향으론 나쁘지 않게 들렸음

적당히 잘 섞인 느낌이라 해야하나

중간중간 들어오는 스트링도 노래에 잘 묻은거 같고..ㅇㅇ

다음으로 오는 벌스는 그냥 무난무난했고

두번째벌스도 그냥 그냥저냥이였음

근데 브릿지에서 세번째 벌스로 넘어가면서 나오는 코러스는 

메인 멜로디와 조화롭게 어울려 듣기 좋았던것 같음...ㅇㅇ 

내가 세션에 스트링 끼워넣는걸 아주좋아하는데

세번째 세션에 스트링이 약하게 들어간게 좀 아쉬웠음.

그렇지만 드럼이나 신디같은 나머지 세션의 벨런스는 좋았음

이전 스텔라이브의 단체오리곡인 milky way와 starry way를 가져와서 비교해보자면

아무래도 보컬의 음역대랑 표현영역이 다양했던 

위 두 곡 보단 Our Tales가 좀 심심한 느낌

아무래도 칸나와 리제가 담당하던 파워보컬파트가 빠진게 그 원인이라 봄

그리고 부키리코가 음색이 믹싱을 거치면서 비슷해지기도 했고...ㅇㅇ 

총점은 10점만점에 7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