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전에

나는 최종화란 노래를 별로 안좋아함

뭐 억까하려고 노래가 구리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내취향이 아니라는소리임

그니까 들어본적도 그렇게 많지않음 가끔 칸나 노래방할때 몇번들은정도?

일단 들은소감은 상당히 당황스러움

일본어 버전 처음듣고 좀 당황스러워서

원곡이랑 일본어버전 여러번 교차로 들어봤음

가사가 아예다른데?

일단 살짝씩 바꾼 수준이 아니라

걍 노래가 의도하는바가 아예다름

뭐 어느것이 더 좋다는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확실히 일본어버전은 그 보컬로이드감성이 나긴함

옛날 보컬로이드들 특유의 틀딱 씹덕감성 존나물씬남

특유의 음절쪼개기도 그렇고 

오히려 한국가사보다 일본가사가 쪼개는게 너무많고

운율감이 안느껴짐

어느정도의 어떤느낌이냐면

한국노래를 일본어로 번안한 느낌임

근데 솔직히 가사 감성자체는 씹덕이라그런지

나는 일본쪽이 더 맘에듬

특히 초반에 나에게 심어진 씨앗이

마지막에 사이쇼노 하나로 끝나는부분도 그렇고

수미상관구조도 있는게

스토리감성은 일본쪽이 더 내취향이네

한국버전은 최종화가 약간 the last day 이런느낌이면

일본어버전은 진짜 the last flower네 ㅇㅅㅇ;;

아니 근데 운율감이랑 음절쪼개기가 너무심하다

두번이상 들을노래는 아닌듯

딱 마지막 부분만 맘에듬 사이쇼노하나부분

세줄요약

1. 스토리감성은 일본버전이 더 낫다

2. 가사는 음절쪼개기도 너무 심하고 운율감이 너무없다

3. 레큐 <<< 작사에 소질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