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쪽에서 제일 먹힐만한 포텐셜 3명이

칸나 부키 린임

칸나는 애초에 전통적인 락발라드 체질이라 포텐이 제일 높을수밖에 없고 잘먹힐수밖에 없음

카랑카랑하면서도 날카로운 음색이랑 고음역대 커버가능하면서 장르폭이 넓고

특히 템포빠른곡에 잘어울림 서브컬쳐쪽에서는 비교적 가장 대중적인 음색이라고 할수있음

괜히 제이팝 특화라는게 아님 

간혹 뭐 비늘이들 뭐 아도가 어쩌고 혹은 뭐 감성적인 노래가 어쩌고 하는데

마치 중앙미드필더가 스트라이커도 윙도 풀백도 가능해요! 이지랄하는거랑 똑같음

간혹 삼문소설같은 예외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외일뿐 주포지션이 아니라는거임

하지만 내가 칸나한테 실망하고 아쉬운점은

본인의 장점을 활용할줄을 모름

커버곡선곡이나 오리곡스타일만 봐도 알수있음

누가봐도 칸나한테 원하는 스타일이 아님

럽윈즈올? 푸른보석어쩌고 대체 칸나한테 누가 이런걸 기대함

괴수의꽃노래 에러 이런거 기대하지 

특히 색채 <<< 이런스타일로 가야됨

나는 색채는 국내 버튜버오리곡 손가락안에 든다고봄

칸나는 밴드사운드를 기반으로한 시원하고 경쾌한 노래들이 맞다고봄

또 부키얘기하면 뭐 억빠 이지랄할까봐 말하는데

나는 노래얘기할때는 사심이나 억빠없이 내가 느낀대로만 말을함

부키는 씹덕쪽에서 포텐셜이 높은 보이스를 가지고있음

중성적이면서도 공명이 있어서 소리가 시원하게 나고 중독성있는 음색임

여기서 중성적이라는건 진짜 샤우트보이 이런식의 소년느낌이 아니라

중성이지만 초딩목소리에 가까운 어린 중성같은 목소리임

실제로 서브컬쳐쪽에서 이런 보이스는 상당히 수요가 높고

은근히 귀하기도함 왜냐면 이런보이스를 내는 사람은 많은데

그런보이스가 듣기좋고 맛있게 들리기는 쉽지 않거든

그래서 너에게메롱 <<< 이것도 선곡이 엄청 좋았던게

부키의 매력을 백퍼센트 활용했던 노래라고봄

하지만 여우비는 아쉬웠던게 너무 여성적인느낌이 강함

부키는 너무 여자처럼 목소리 꾸미려는 느낌만 안내면 될거같음

물론 선곡이 엄청 중요한 보이스라 다음커버곡이 좀 중요할듯

린은 믹싱자체가 잘먹는 시원한 보이스임

시원하다는게 막 고음이 높다는 뜻이 아니라

음색이 기계같이 차갑다는뜻임 그렇다고 막 기계음색도 아니고

이런 보이스는 고점이 높거나 비교적 대중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수요가 꽤나 있는보이스임

왜냐면 기계같이 차가운보이스가

옛날에는 한때 유행이었지만 지금은 다죽고 오히려 반대로 드물어진상태라

특히나 나는 국내버튜버중엔 린 대체할만한 음색은 거의없다고봄

딱 이렇게 세명이 스텔에서 제일 포텐이 높다고봄

이건 어디까지나 라이브는 완전히 배제한 음원만을 놓고본 나의 개인적인 견해고

나는 제이팝이나 애니노래는 20년가까이 듣고있고 

매분기 노래좋은것들은 다 저장해두고 버튜버노래들도 좋은건 다 들어볼만큼

나름대로 서브컬쳐쪽에 이해도가 꽤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