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일본 B급 데스게임 만화 애니 드라마가 연기좆병신 CG좆병신 작화병신 인데도 재미있는 이유가

게임룰이 진짜 절망적이고 도저히 승산이 안보이는데 그걸 어떻게든 돌파해 나가는거 보고 감정이입되서 그런건데

이건 게임이라고 부를 가치가 없음 그냥 다 모아 놓고 칼찌싸움시켜서 이긴놈 상금주는거랑 다를게없어

단적으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만 놓고봐도 정신만 차리면 유치원생도 통과 가능한 좆노잼 게임이잖아

이게 다른 데스게임 장르에서 다뤄졌다면 변칙룰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속도가 3회차 부턴 1초도 안걸릴만큼 빨라져서 모든 사람이 멘붕하고 절망하는 걸로 스타트 됐을거임

그렇게 사람들 맥없이 죽어가는거 보다가 어느순간 뭔가 깨닫고 분석하게 되고 저격당하는 위치,시야,각도,딜레이 등의 규칙외 영역에서 공략법을 발견하고 날아오는 총알에 안맞는 루트를 발견해서 돌파하는 식으로 진행됐을것

물론 정석대로 룰 파고 들어서 공략하는 게임도 있고 당연히.

암튼 게임이 좆노잼이라 스킵 존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