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먼저 헬보이를 소개했던건 절대로 아니지만 어쨌든 지금 올린 King of Fear를 끝으로
헬보이 / BPRD 시리즈는 대략적으로 작업이 끝났습니다.

헬보이 자체가 시리즈의 핵심 기둥이긴 하지만 처음에는 또다른 스핀오프 정도로 나왔던 BPRD 시리즈는
10년이 되는 지금 헬보이 본편과 더불어 양대 축을 이루는 대형 시리즈로 성장했죠.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BPRD 시리즈 쪽도 헬보이만큼이나 좋아했기에
소개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작업하게 됐습니다.

미애갤 시절부터 아우터림과 히어로갤 합쳐서 최소한 30분 정도는 고정적으로 읽어주시는 것 같은데 언제나 감사하구요.
재미있게 읽으신 편이 있으시다면 한권쯤 단행본을 구입해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만약 이번 기회에 헬보이 시리즈에 새로 입문하시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위의 첨부파일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운받거나 클릭해서 보시면 잘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