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소울워커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소울워커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늘자 손흥민 사우스햄튼전 경기 장면 모음...gif 메호대전종결2
- “할매 빨리 일어나쇼” 산불때 어르신 업고 뛴 인니 3명 ‘특별체류’ 감돌
- 살아있는 개를 트렁크에…당진 도로 위 '충격' 장면 포착 (약혐) 감돌
- 싱글벙글 천조국식 돌잡이 근황 Lauren
-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을 만종으로 착각했던 미술천재? 홍진경 감돌
- 日서 전조 증상 속속..."30만 명 사망할 재앙" 참혹한 예측 마스널
- '미키17' 1170억원 손실... 개봉 한달 만에 안방행 ㅇㅇ
- 집에 편의점 장만하는 만화.manhwa printer
- 아인슈타인이 예측했던 시공간을 뒤틀어버리는 중력파 ㅇㅇ
- 3:1 소개팅으로 30대녀 현실 알랴쥼 주갤러
- 싱글벙글 한국 영화계 레전드 사건 (실미도) ㅇㅇ
- AI 에너지, 물 사용량 음모론 완전 반박.jpg ㅇㅇ
- 동네 야간 출사.webp 김데생
- 훌쩍훌쩍 한 축구선수의 어머니의 유언 ㅇㅇ
-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각 의원들 발언 모음 서랍옷장
[가나자와] 윤봉길 의사 순국비 & 암장지
오늘 가나자와에 도착하자마자 윤봉길 의사 순국비와 암장지 다녀왔어. 가나자와 역에서 버스타고 30분 정도 간 다음 20분 정도 걸어야해. 공동묘지 초입에 들어서면 꽤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주변이 다 무덤이라 분위기가 밝지는 않어 그래도 산 속으로 들어 갈 수록 공기도 좋고 날도 선선하니 걷기 좋았어 구글지도 보면서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에서 조그만한 윤봉길 의사 표지판이 보일꺼야 왼쪽으로 들어가면 되 그리고 나서 다시 표지판이 보이는데 왼쪽으로 가면 암장지 오른쪽으로 가면 순국비 난 먼저 순국비를 갔어 방명록 작성하고 참배도 드리고 암장지로 가려는데 비석 주변이 떨어진 나뭇잎들로 지져분하더라 마침 빗자루도 있겠다 진심을 담아 쓸기 시작했어 다 쓸고 나서 시계를 봤는데 30분이 훌쩍 지나있더라. 깨끗해진 모습보니까 그냥 기분 좋더라 계단 주변으로 뭔 얼룩이 많지 했는데 달걀 자국이더라... 시내에서도 꽤 먼 이곳까지 굳이 찾아와 왜 달걀을 던지고 가야 했을까... 최대한 쓸었는데 얼룩은 잘 안지워지더라 내일 비 예보가 있는데 깨끗하게 씻겨져 사라지기를 바랬어 그렇게 순국비에서 암장지로 이동 여기서 왼쪽 작은 오솔길로 들어가면 윤봉길 의사 암장지 오른쪽은 이시카와현 전몰자 묘원 오른쪽으로 가도 암장지랑 연결된 길은 있어 어둑하고 초라한 이곳이 바로 1946년 윤봉길 의사의 유해가 효창공원으로 모시기 전까지 묻혀있던 암장지야. 직접 와서 보니까 더 참담하고 우울했어 나가사키 조선.인 원폭 희생자 추도비 히로시마 조선.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윤봉길 의사 암장지 혹시 이 세곳의 공통점이 뭔지 알어? 맞어. 바로 화장실이 앞에 있다는 거야 반복적이라면 의심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해 설령 의도가 없다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더라. 여기도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다른건 안 건드리고 주변만 정리했어 여기는 이시카와현 전몰자 묘원인데 보신전쟁, 서남전쟁 그리고 태평양전쟁(2차 세계대전)때 죽은 이시카와현 군인을 합장하고 추모하기 위해 충렬탑을 세운 장소래 따뜻한 햇살도 비추고 벚꽃도 피고 마치 공원같더라 마침 관리하시는 분이 지나갔는데 탑 하나 지날 때마다 일일히 참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화장실 옆 쉼터보다 방치된 윤봉길 의사 암장지를 보고 있으니까 착잡하면서 복잡한 감정이 드는 동시에 효창공원으로 모셔져서 참 다행이다 생각했어 4월29일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본군에 폭탄을 투척한 날짜에 맞춰 가나자와역 근처에 추모관을 오픈할 예정이었는데 일본 극우 단체의 반대로 오픈일이 연기된 상태래 언제 할지도 미정이고 방명록보면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꾸준히 한국분들이 왔다 가셨더라고 일붕이들도 가나자와 여행 계획있다면 꼭 방문했으면 좋겠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난대만고정닉
"4월 4일 어제 띵조랜드 첫날 갔던거 끄적여봄"
난 아침에 씻고 출발해서 밤샘한 내친구랑 다른 띵붕이들 냄새나서 향수 뿌려주면서 시작함 9시쯤에 카페 열려서 기다리는데 띵붕이들 마구마구 몰려서 알바 죽을려 했음 (그와중에 바빠도 라떼아트 제대로 해줘서 감동받음 ㅋㅋ) (띵붕이들 초상권 침해라 모자이크함) 이제 10시쯤인가 분명 줄서지 말라고 했는데 누가 스타트 했는진 몰라도 어느순간 ㅈㄴ 몰려서 줄이 아니라 중앙은 거이 초토화됨 이때 짜증이 났던게 마냥 막는게 아니라 대책을 만들어서 해야하는데 오픈 전까지 운영 스탭쪽도 방치만 하다가 저꼴난걸로 알고있음 6층 굿즈는 번호로 예약받고 보낸뒤 10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구매할수 있는데 11시쯤에 오픈할 칸타테마 사야하는 초반번호 받은 사람들은 똥줄 타는거지 새벽에 밤샌 사람이여도 줄 이상하게 형성되서 일찍 온사람들도 뒤로 보내는 스탭측에 엄청 화났었음... 정점 찍었던건 이제 저기 몰린 사람들을 짤라서 뒤로 보내는게 맞는데(사실상 새치기니까) 그냥 밀어서 줄로 만들고 합류 시키더라 ㅋㅋㅋ 뒤에 질서 지키면서 서있던 사람들은 더 뒤로가게 됨 이제 11시 좀넘어서 오픈하고 들어감 줄이 미치는줄 알았음 서있다가 줄이 미동이 없어서 무슨문젠가 했는데 앞에 서있는 중국인은 갤럭시 콜라보 테마 구매 못한다고 직원이 설명하니 사야한다 뻐팅기고 있다 했음(6층 포함 4층6층 둘다 밀리는 상황됨) 줄 진짜 안움직이는데 다행히 중간에 인형탈분들 오셔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음 인사 잘해줘서 귀여웠음 (엄청 더워보이더라....) 칸타 굿즈 예약 번호 받고 이제좀 프리해져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봄 저거 뽑히는거더라 잡았을때 뽑혀서 망가뜨린줄알고 ㅈㄴ놀람 ㅋㅋ 미니게임은 ㄹㅇ 하지도 못하고 구경만 한듯 칸타나 굿즈 안사는 사람들은 미니게임 먼저하는거 추천함 (사람이 너무 많아....) 중간에 전시된 팬아트도 한번보고(금손들 ㅈㄴ 많더라) 메인 광장쪽 가는길에 카멜이 갑자기 나한테 일부러 들이대서 놀라서 폰떨굴 뻔했음 막상보니 인사해줘서 귀엽더라 ㅋㅋ 점심쯤되서 칸타렐라 콜라보한 어묵집에서 먹음 사진은 못찍었는데 미니김밥 2줄 수제어묵2줄 주먹밥 큰거1개 이렇게 12000원 이였는데 식사 대용치곤 좀많음 맛은 있어서 추천함 이제 밥먹고 콘서트홀 쪽에서 공식 코스하신분들 오셨더라 좀 늦어서 뒤쪽에서 찍었는데 다들 엄청 멋지셨음 ㅇㅇ 시간좀 지나니 친구가 사준 굿즈 받았는데 키링은 진짜 이쁜거같음 ㅋㅋ 시간 지나니까 포토존에 공식 코스어 분들 모이셔서 사진 찍는데 사람 개많아서 겨우겨우 찍은듯 ..... 개인적으로 페비 파수인 카를로타 하신분 진짜 이쁘신거 같았음 브햄 중간에 칼뽑고 쌍칼 해줘서 재미있었다 ㅋㅋㅋ 이제 포토존 끝나고 나가는길에 초절정 미녀 2명에게 둘러싸여 사진도 찍고옴 이제 창고 드로잉쇼도 보고왔는데 귀엽게 잘그리시더라 이제 드로잉쇼 끝난뒤에 바로 카르티시아 성우분 오셔서 토크도 하고 생각보다 재미나게 놀았음 이날 했던거인데 다 못찍어서 아쉽긴했다 ㅋㅋㅋ 갈때쯤 5시정도 된거 같은데 초반 스탭 실수만 없었으면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다음 축제 같은거 열리면 좀 개선 했으면 하는 마음임 일욜날 가는 띵붕이들 있으면 참고바람 대충 적은 긴글 봐줘서 ㄱㅅㄱㅅ (나머진 기타 사진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