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S펜 블루투스 기능 삭제한 건지 모르겠음.

보니까 에어 액션은 그대로 유지된 거 같은데 어차피 실제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블루투스 기능 유지한 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없앨 이유가 있나 싶음. 

차라리 AI도 제대로 탑재를 했겠다, 이걸 AI와 연계해서 스케치 기능에서 색상 변환이나 도형 삽입 등등 다양하게 활용했으면 후에 탭 신작 출시했을 때 아이패드 유저층을 뺐어올 수 있는 강점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냥 포기해버리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전용 컬러 16GB는 어떤 새끼 아이디어냐 ㅅㅂ

어차피 다다익램이라 울트라에 한정해서 16GB 전 모델 탑재하고 가격 조금만 올렸더라도 S25, S25+ 가격 동결된 상황에서 이미 충분히 환영받으면서도 울트라 사는 유저들 입장에서도 차별점이 생긴거니 충분히 라인업 세분화가 가능했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게 맞나 싶음.

삼성이 문과 중심으로 흘러가서 최근에 기술력 ㅈ박아서 고생중인 건 아는데 문과 중심의 기업이면 그래도 판매 전략을 잘 짜기라도 하면 이해라도 하지 왜 문과도 이과도 아닌 그냥 뇌가 교통사고 당해서 반파당한 수준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건 진짜 뭔지 모르겠음.

이러면 파운드리 파운드리 하면서 거기에 집중하고 있으니 전자쪽 판매전략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니 뭐니 하는데 막상 그렇게 집중하고 있다는 파운드리는 마무리 공정인 패키징 공정에서 똥싸서 수율이 극악인 걸로 아는데 차라리 전자쪽 판매 전략을 확실히 세워서 거기서 나온 돈을 하이닉스 쪽 패키징 인력들 하이재킹할 때 써먹을 생각은 안하고 이사진들 배때지나 불려 쳐먹이고 있는게 더 한심한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