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vs 갤럭시 s.

이 전제부터가 틀렸음.

점유율, 수익률 모두 애플 vs 삼성이 아니고

애플 vs 퀄컴, ios vs android 기반 os 진영으로 봐야 정상임.

애플도 a 시리즈든 m 시리즈든 그냥 arm 택갈이에 불과하므로

동일 라이센스, 동일 비용 지불이면 회사마다 구체적인 설계사상과 목적이 달라도

그다지 유의미한 성능 차이가 날 이유가 없고

따라서 애플 vs 퀄컴 이딴 건 언급할 가치도 없다.

애플은 독점적, 독자적 지위를 원하니 더 성능 좋고 더 비싼 기술 사다가

더 좋은 성능 내는 것 뿐이고, 하지만 이는 분명 무의미한 자원 낭비인데

안드로이드는 보편성, 범용성, 합리성을 우선으로 두므로

절대 성능은 애플 ap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게 사실이지만

어차피 필요충분한 기술과 비용 지불에 기반하였으므로 이는 단점이라고 할 수 없고

대다수 사람들에게 차고 넘치는 성능인 것도 맞고

따라서 점수가 어떻든 설계 목적과 사상 차이이므로 성능 차이는 의미가 없음.

정지화면이나 직접 플레이하지 않는 유튜브 영상에서의 퀄리티 차이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

정작 자기가 정신없이 플레이할 땐 안드로이드가 나으면 나았지

실질적으로 둘을 다르게 느끼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

정말 유의미할 정도로 다르면 게임 제작사들이 미쳤다고 가만있냐?

애플빠들은 정말 대가리가 없다니까.

독자 규격 vs 독자 규격으로 봐야되는데

애플은 폐쇄된 집단이다.

가령 노트북과 pc 등 애플 맥이 전문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나름 인지도도 있으나

시장 전체 파이에서 일반적, 범용적 소프트웨어 및 게임 분야 개발자들은 물론

임베디드 그리고 게임 또는 웹서핑, 유튜브, ott, 음악 감상만 되면 충분한 일반 사용자층까지

인텔은 커녕 amd의 근처에조차 기웃거리지 못 하는 게 애플의 현실이다.

윈도우와 윈도우 기반으로 먹고 사는 소프트웨어사들이 바보 멍청이냐고?

맛갤 병신들 따윈 비교 대상도 못 되지.

안드로이드도 그래.

그저 삼성 하나만 타겟으로 잡고 딸딸이 치는데

삼성은 그냥 안드로이드 중 하나일 뿐 딱히 애플을 넘어야 할 이유가 없다.

안드로이드 중 가장 잘 팔리면 그만이야.

애플이 독자 규격과 고가 정책을 시행하고 감성팔이하는 건 안드로이드 진영보다 열세이기 때문이다.

아직 현실파악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