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김민도 고교시절부터 안우진, 곽빈이랑 탈고교급 트리오, (투수) 강백호보다 한 수 위 평가 받던 150 중반까지 터치하는 유망주 출신에 kt 역대 1차지명 중에서도 소형준을 제외하면 김민보다 많은 기대와 높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가 없음.

사실상 지역 1라운더 수준으로 평가받던 오원석보다 전국구로 평가받던 김민의 평가가 높았음.

프로 데뷔 이후로도 성적 자체야 부진했지만 워크에식에 대한 의문이 있을지언정 재능 자체는 꾸준히 기대받은 편.

포텐셜 터뜨린 것도 군대 갔다오고 작년에야 제대로 터뜨린건데 무슨 오원석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초특급 유망주고 김민은 이미 그냥저냥한 불펜으로 포텐셜 견적 다 계산 끝난 선수마냥 이야기하는 것도 얼탱이 없긴 함.

사실상 2살 차인데 미필, 군필 차이로 서비스타임도 똑같고 둘 다 앞으로 하기 나름인데 무슨 오원석이 터지면 김민이 잘해도 손해라는 등 얼탱이 없는 소리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