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작년 12월 말에 신임 단장 부임 이후에 상위 드래프티 둘 내주고 한화에서 센터 내야수 데려오려는 무브도 있었는데 구단 내부 평가도 갈렸고 카드도 잘 안 맞아서 무산됐는데 이번 시즌 성적 보면 무리해서 성사시키지 않은 쪽이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ㅇㅇ

올해는 트레이드 논의 자체가 많지 않았는데 그나마 시장에서 메리트 있는 자원으로 언급되던 선수가 43, 64, 66번 정도였고 공개적으로 매체에 보도되는 자료에서는 10번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훌륭하다는 언급도 꽤 있는데 이번 시즌에 보여준 퍼포먼스도 그냥 그래서… 전임 단장 시절에는 56번 트레이드 계획도 있었을 정도로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는데 만약 성사됐다면 커뮤니티 등지에서 욕을 두세 배로 먹었지 않을까 싶코

외부 FA는 21시즌 종료 직전까지 ㅂㄱㅇ한테 관심 가졌다가 여러 가지 여건들이 안 맞아서 포기했던 거 빼면 유의미하게 특정 매물에 관심을 가졌던 적 자체가 없고 아마 몇 년간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