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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한국에서 조선족 인식 안 좋아진 계기.JPG
원래 2000년대까지만 해도 조선족에 대한 인식은 그냥 한국에 일 하러온 아지매, 한국에 시집 온 순박한 연변 처자... 딱 그 정도 이미지였는데... 2010년부터 간간히 사고를 쳐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더니 갑자기 한 순간에 이미지가 급속도로 씹창나버림.. 이유가 뭘까? 바로 2012년에 일어난 오원춘 살인사건 때문임... 중국 발음으로는 우위안춘... 조선족 아저씨인데... 이 새끼가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죽이고 토막을 냈음.. 근데 그냥 단순한 토막 수준이 아니였음.. 쇄골 밑으로 무려 356조각이나 내면서 온 몸의 뼈에서 모든 살을 발라냄..ㄷㄷ 6시간 동안 칼까지 갈아가면서 봉지에 나눠담음... 또 이상한게, 보통 토막은 관절을 먼저 자르는데 오원춘은 피부부터 먼저 여러 조각을 냄... 시신처리를 목적으로 했다면 비효율적인 방식임.. 그리고 무엇보다 6시간이나 걸린게 문제가 됨... 보통 시신 처리할거면 최대한 빨리 해체하지 뭐하러 6시간동안 불필요하게 그 짓거리를 했냐는거.. 당시에 중국에서 태아를 죽여서 만든 '인육캡슐' 같은게 밀반입 되어서 중국애들이 인육 먹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오원춘 이 새끼가 성폭행이 아니라 인육을 노리고 죽인거 아니냐? 인육을 파는 루트가 있는거 아니냐? 검찰은 이런 의문을 제기했고... 이 '인육제공설'이 정황상 재판부에서 인정되어 오원춘은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2심에서 '인육제공설'이 인정되지 않아 무기징역으로 감형됨... 국내에 인육시장이 있는지 확실치 않고 인육용으로 훼손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없고 중국으로 보내기엔 너무 허술히 보관했다는 이유... 여튼 국민들은 분노했고... 이때부터 조선족 = 인육 처먹는 미친놈들로 인식됨 슬슬 이미지 바닥치기 시작.. 여담으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폐급짓 해서 못 구함.. 주소지도 못 찾고, 시간상 충분히 구할 수 있었는데 결국 죽게 내버려둬서 나라가 분노로 뒤끓음... 그러던 와중.... 2년 후인 2014년... 박춘풍 (푸춘풍)이라는 조선족이 수원시에서 또 토막살해를 저지름 ㄷㄷ 이 새끼는 동거녀를 죽이고 팔달산에 버렸는데 시신은 머리, 팔, 하반신이 없는 몸통만 발견... 문제는 뼈는 남아 있는데, 콩팥만 남기고 장기가 싹 다 사라짐 ㅅㅂ... 경찰은 "그럼 콩팥이 제일 중요한데 왜 남겼겠냐?"고 부정했지만... 이미 대중들은 조선족이 장기매매 했을거라고 추측함... 어쨌든 이 새끼도 무기징역... 이젠 조선족하면 거의 범죄자 취급함... 그리고... 2015년... 경기도 시흥시에서 조선족 '김하일'이 자기 조선족 아내를 토막내 죽여서 시화호에 버림... 게다가 이 새끼... 1996년에 이미 중국에서 여성 토막살해 저지르고 2009년 한국으로 튀어서 정착했던거였음...ㄷㄷ 조선족들도 꼴랑 3년 사이에 토막살인이 3건이나 터지니까 이제 한국에서 본인들 취급 좆됐다는거 감지함.. 사실 엄밀히 따지면 조선족 범죄율은 몽골, 중앙아시아, 태국, 파키스탄, 러시아 바로 그 다음이긴 한데... 걔네들은 지들끼리 싸우는게 대부분이고 한국인 건드리거나 토막친 사건은 없는데다가 장기매매, 인육 같은 좆같은 이미지도 없어서 외국인 범죄 = 조선족이 으뜸이 돼버림... 정확히 2010년도 이후부터 개씹창나기 시작하는 미디어 속 조선족 묘사... 특히 가리봉동, 대림동 <- 할렘가 지옥도로 나옴... 조선족이 직접 나와서 호소해도... 이미 여론은 차가움... 물론 조선족 중에서도 착한 사람은 있겠지만 15년동안 좆같은 이미지만 박혀버렸고... 좋은 케이스나 호감인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한국 내 인식은 최악으로 굳건할듯...
작성자 : 우하하날사랑해줘요고정닉
싱글벙글 역대 가장치열했던 교황선출
이반 디아스 인도 뭄바이 대교구장 겸 추기경당시 아시아권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교황 후보교황청 외교관으로 36년간 일하면서 쌓은 경험들과, 무려 17개 언어 구사 가능오스카르 안드레스 로드리게스 마라디아가온두라스 테구시갈파 대교구장 겸 추기경당연히(?) 수개 국어에 능통하고, 피아노 연주와 항공기 운전도 가능한 인물심지어 이 양반은 지구 상에 가장 막장이라고 불리는 테구시갈파에서평생을 헌신한 인물로, 3세계 빈곤 문제을 가장 현장에서 경험한 인물사회적 약자의 열렬한 옹호자이며 탁월한 유머감각과 추기경 치고는 젊은 세대라는 것이 장점보고타 총대주교 겸 추기경가톨릭에서 교인만이 받을 수 있는 성사에 대해서는 가장 보수적이지만사회적 부정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 당당하게 맞선 성직자로 평가된다.이 양반 교구는 보다시피 개막장인 콜롬비아 보고타로사회 기득권층인 커피 농장주와 경찰의 부패에 맞서 부랑인들을 보호했고심지어 희대의 마약왕인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우유배달원인 척하고 찾아가고해성사를 받아낸 것은 유명한 일화이 일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재임하기도 했다클라우디오 우메스브라질 상파울로 교구장 겸 추기경보수적인 정통교리를 고수하면서도 동시에 그동안 카톨릭 내부에서민감해하던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큰 명성을 쌓았다.바티칸의 지침을 따르면서도 자신의 교구인 상파울로 대교구를 크게 확장시켰고당시 카톨릭계의 큰 세력인 브라질을 지지를 받은 인물사실상 남미에서 사상적 + 현장 경험으로 가장 유력했던 인물나이지리아 아부자 총대주교 겸 추기경런던에서 교육받아 완벽한 영어 구사 + 서유럽과 3세계에서 동시에 지지를 받았던 후보특히 이슬람 전문가로 교황청 종교간 대화평의회 의장을 장기역임교황청 경신성사성 장관 재임심지어 교파는 다르지만 남아공의 성공회 대주교인 데즈먼드 투투도 이 사람을 지지했다최초의 흑인 교황이자 4번째 아프리카 출신 교황이 될 수 있었던 인물디오니지 테타만치이탈리아 밀라노 대교구장 겸 추기경사실 교황청 내에서 가장 큰 세력은 이탈리아파이고, 교황도 주로 이탈리아인이 선출되었다디오니지는 이탈리아인이었기에 가장 정통성 있는 후보였고전임 교황이었던 요한 바오로 2세와 관련이 있던교황청 단체인 오푸스 데이 출신이었기에 그야말로 정통성으로는 1순위 후보카를로 마르티니이탈리아 밀라노 대교구장 출신 겸 추기경개신교의 브루스 메츠거 박사와 더불어 신약성서학의 먼치킨이며신약성경 비평 본문 편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인물를 다 깨부수고 2005년 챔피언자리에 오른 베네딕토 16세 이짤로 유명한사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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