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딩 일 하면서 4년간 여러 사람들을 거쳐가며 느낀점 적어본다.

참고로 본인도 무수기 이기 때문에 (전기기능사,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을 옹호하는 추태는 부리기 싫다는 점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관리자급인 과장 소장은 일단 제외하고 말해볼께

자격증 보유자들(전기산기이상,기계산기이상) : 대부분 성격이 유하다고 해야할까? 급한 게 없고 트러블 일으키거나 싸움자체를 하는 걸 못 봄

그리고 자기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실무들을 잘 알려주려고 하고 서로 공유하려고 하는 성향이 짙음, 다만 찐따끼가 있거나 성격이 극소심한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자주 보이는 편, 항상 조용조용 하게 지내다가 퇴사하는 편, 근속기간이 대부분 짦고 나이가 비교적 젊은 20대 중후반~30대 초중반이 많고 40~50대 이상인 사람들은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하고 제2의 직업으로 시설관리 선택하고 자격증 취득하신 분들

무수기들: 대부분 한 건물에서 근속기간이 매우 길며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편이고 항상 의욕적임 다만 성격이 급하다고 해야 할까? 일이 잘 안 풀리는 날에는

항상 날이 서있고 윽박지르는 경우도 있는 편, 업무관련 해서는 아쉬운 게 자신이 알고 있는 실무지식들을 알려주기 꺼려하며 업무능력을 공유하는걸 매우 싫어하는

경향이 두드러짐, 그래도 해당건물에서 만큼은 이 사람들이 일을 주도적으로 쳐내는 편이며 같이 근무하게 되면 제법 의지가 되는 사람이 많음

4년동안 자격증으로 시기질투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못 만나 봄 (내가 운이 좋은건가?)

과장 소장급 관리자들 : 이 시람들은 자격증 유무 학벌 나이 상관없이 결혼 유무 하나로 모든 것이 귀결되었음 결혼 하고 처자식 있는 사람들은 정말 평범한 직장인 

느낌이 나고 도저히 시설쌍놈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젠틀하고 깔끔했음, 반면에 결혼 못하고 늙어간 사람들은 진짜 여기 시설갤에서 욕하는 무수기 그자체의 

행보들을 보여주는 경우가 다반사임. 전기기사 자격증 시기질투 이걸 미혼 관리자들이 주도적으로 표출하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침

내가 본 가장 충격적인 건 말단기사 구인할 때 스펙좋은 사람들 일부러 거르는 거 보고 관리자에 대한 환상이 깨져버림

시설갤에서 말하는 무수기 시기질투 사회부적응자 이 모든 게 말단기사 무수기에게서 못 느끼고 결혼 못한 관리자들에게서 느꼇음

그래서 시갤에서 말하는 시설관리에서 피해야 할 사람은 내 주관적인 경험으론 말단 무수기 기사가 아니라 결혼 못한 관리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