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굉장히 바짝 차리고 읽으셈:
타선 전반적으로 부실하면 용병 두명 타선에 있어봤자 아무 쓸모 없고

투수진에서 용병 슬롯 하나 결손되는 스노우볼 효과만 불어터진다

꼴데 03인가 04인가 그때 그렇게 아무 계획없이 용타 두 명 했다가 8888 찍은거 반면교사로 삼아라.


마무리 캠프 때는 물론이고 내년 스프링캠프 때 타자들 지옥훈련시켜야한다.

타석 위의 신성 이주형(01년생과 02년생 둘다 포함이다), 도플갱어 고영우, 싸군 이재상, 단장의 아들 장재영, 소년포수 김동헌, 그리고 히어로즈 김여사 김건희는 특히나 하루도 빠짐없이 타격훈련시켜라.


그리고 용병 데려올거면

애런 저지나 오타니 쇼헤이 같은 메이저리그 출신 S급까진 아니어도

맷 데이비슨 같은 A급 이상의 거포 용병은 확실히 확보해 두고 시즌 시작해야하고

그것도 어렵다고 징징댈거면

최소한 쥐 오스틴 딘처럼 해줄건 해주는 중장거리형 타자라도 데려와야한다.
그럴 자신없으면

박수칠때 당장 옷 벗고 은퇴해라.

그러면 아무도 님을 비난하지 않을거다.
하지만 옷 벗지 않겠다고 할거면

내가 말한대로 따라야 한다.
내 말 안 따르면

내년은 꼴찌는 물론이고

한 시즌 100패도 충분히 가능할것이고

AAAAA도 악몽 속 일만이 아니될것이다.
그러니 정신 바짝 차리고 시즌 운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