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이 시구 할 수 있지. 그분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고 매경기 찾아가주시는걸 모르는게 아니잖아. 야구중계 좀만 봐도 아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건, 그래 시구 시켜줄수도 있어. 그런 시구하면 보기도 좋고 마케팅 홍보도 되겠지. 밀리좌 시구할 때 욕한사람 있냐? 열혈팬 시구하는거 좋다 이말이야.

근데 왜 굳이 그걸 홈 마지막 경기에 하냐는거야. 더 정확히는

그래 홈 마지막 경기에 할 수도 있지. 근데 우리 신인들은 시구를 못시켰잖아? 왜 신인 시구를 시키지도 않고 굳이 열혈팬 시구를 홈 막경기때 하냐 이 말이야.

팀에 미래이자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신인 시구 행사는 다른 구단도 매년하고 우리도 매년 해왔던건데, 갑자기 올 해 안하면 납득 안갈수 있지.

심지어 김혜성 고별전 행사했던 어제 경기에 신인들 다 불러놓고 시구는 코이돌. 그리고 마지막 경기 시구는 열혈팬.

솔직히 이상하자나. 코이돌 시구를 처 빼던가. 신인들 시구하고 열혈팬 시구했으면 우리가 이렇게 욕했겠냐?

신인들 시구는 어제 경기 아니면, 마지막 경기 때 밖에 못하는거고, 코이돌 시구랑 열혈팬 시구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건데, 이건 구단 운영의 명백한 미스임.

열혈팬 시구하는게 부러워서 분탕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지 ㅋㅋ 이 사태에 비난하는 사람들은 신인 시구보다 우선시 하는 마케팅용 시구에 비난을 하는거란다. 말도 안되는 트집 잡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