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한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등 국방·외교·안보 분야 총선 인재 4명에 대한 영입 환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선영 국민 인재를 비롯해 이상철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장,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등도 환영식에 함께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들에 대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라며 "국민의힘은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존재가 또 여러분들의 역량이 어떤 분야보다도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전 사령관은 "국가안보를 위한 국민의 역할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여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이자 군인으로서 저는 그동안 남성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한 그런 노고도 정당하게 존중하고 또한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당장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만약에 장차 역할이 부여된다면 향후 그러한 역할 수행을 위한 어떠한 준비와 역량을 갖추어 나가야 되는지, 그러나 보다 실현가능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참모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우리 한반도의 안보 상황과 초급 간부들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는 그런 현실들을 지켜보면서 3성 장군을 지낸 역대 장성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된다라는 소명감을 느꼈다"며 "우리 한반도가 우리 대한민국이 안정된 나라, 튼튼한 나라로 가는 데 있어서 일조하기 위해서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국민의힘에 함께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윤 전 본부장은 "40년을 전투기 조종사로 군에서 근무했다"면서 "나라에서 하늘이 명하시는 대로, 나라에서 원하시는 대로, 당에서 가라시는 대로 가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남 원장은 "김정은과의 싸움에서 이기겠다"며 "그는 올해 4월 총선, 미국 대선에 투표권도 없으면서 개입하고자 한다. 가짜뉴스, 우리의 국론을 분열시키는 여러 가지 술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론과 실무를 통해서 우리의 안보를 지키는 데 필요한 지식인들 특히 MZ 세대들이 우리 당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규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은 "인재영입위는 오늘까지 28명의 국민 인재를 모셨다"면서 "오늘 특별히 모신 네 분은 대한민국의 안전 또 안보를 위해서 늘 고민하고 또 현장에서 발로 뛰어오신 분들이다. 네 분의 역할이 국민들을 위해서 이루어질 수 있게끔 뒷받침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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