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테슬라 주가 10% 급등... 2분기 실적 기대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3 07:59:27
조회 69 추천 0 댓글 0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2일(현지 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 대비 10.20% 상승한 231.2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6.05% 상승해 209.86달러로 마감했던 테슬라는 이날 218.89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점차 확대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375억 달러로 증가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초 한때 44% 하락했으나, 5월부터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해 연초 대비 하락폭을 약 7.5%로 줄였다.

테슬라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분기에 총 443,95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1분기 이후 두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인도량이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1분기 인도량(386,810대) 대비 14.8% 증가했고, 시장 분석 회사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 예상치(438,019대)를 초과했다.

테슬라는 또한 2분기에 9.4GWh의 에너지 저장 제품을 배포해 분기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의 차량 판매 감소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새로운 경쟁사들이 등장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세 모델의 가격을 2,000달러 인하하고, 5월과 6월에는 일부 모델에 대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왔다.

테슬라는 23일 주식 시장 마감 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2분기 차량 인도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제공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는 테슬라의 2분기 예상보다 강한 인도 실적이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2분기는 테슬라에게 엄청난 실적 회복의 시기였다. 테슬라는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을 10~15% 감축하고 수익성을 유지했다. 성장 이야기가 돌아오면서 더 나은 날들이 다가오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투자회사 Baird의 선임 애널리스트 벤 칼로는 "테슬라의 강력한 인도 실적에 고무되었으며, 이는 전기차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고객 메모에서 밝혔다.

한편,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BYD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분기에 순수 전기차 426,0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484,507대를 판매해 526,409대를 판매한 BYD에 처음으로 분기 판매량에서 뒤처졌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에는 386,810대를 인도해 300,114대를 인도한 BYD를 앞섰고, 2분기에도 BYD를 넘어섰다.

테슬라는 23일 주식 시장 마감 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연준 발언에도 유가하락..."일시적 조정" 진단▶ 美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착수▶ 바이든, 헌터의 백악관 참석 논란 속 재선 의지 보여▶ 뉴욕 증시 강세, 파월 발언과 테슬라 상승에 "훨훨"▶ 돈 떨어진 중국, '굶주리는 학생들'...김정은 따라 망해가는 시진핑▶ 추경호 원내대표, 與 원내수석 대변인에 신동욱 의원 임명▶ 민주,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등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0 0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63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7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5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007 1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0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42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6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7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2 0
5714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1 0
5713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50 0
5712 중국 무비자 정책에 '모두투어' 목표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9 0
5711 [특집 12]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범죄 종식 및 법과 질서 회복 계획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1
5710 [특집 11]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에너지를 다시 독립시키는 트럼프 대통령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869 12
5709 '월급 58만원' 앞이 캄캄한 중국 청년들의 취업 현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17 0
5708 중국 대도시 선전의 몰락...집값 폭락과 일자리 대란에 '못 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4 0
5707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0 0
5706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5 0
5705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2 0
5704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0 0
5703 [특집 10]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 스파이 활동 중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8 1
5702 [특집 9]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미사일 방어 방패 구축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8 1
5701 [특집 8]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0 1
5700 중국, '78명 사상자' 차량 돌진 참사...사회 안전 붕괴에 흔들리는 중국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5 0
5699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1 0
5698 주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증권가 2,350~2,500선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6 0
5697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6 0
5696 증권가,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목표 주가 하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4 0
5695 [특집 7] 트럼프 어젠더 47, 좌파 젠더 광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81 3
5694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부당사용한 사회복지시설 등 7명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0 0
5693 [특집 6]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교육을 구하고 부모에게 권력을 돌려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18 27
5692 [특집 5] 트럼프 어젠더 47, 메디케어와 사회 보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0 1
5691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 통해 미국 대선 비난·선동했지만 인민들에게 '역풍'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43 11
5690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질주 본능과 전투 본능의 짜릿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4 0
5689 82메이저, '혀끝' 음방 활동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9 0
5688 중국, 경기 침체에 너도나도 택시업계 몰려...플랫폼은 후려치고 무리한 업무에 과로사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6 0
5687 [특집 4]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의 미국 소유를 막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9 2
5686 [특집 3] 트럼프 어젠더 47, 온라인 검열에서 정보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조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1 1
5685 중간예납 신고로 세금 부담 덜어낼 수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5 0
5684 용산국제업무 지구, 대광위 심의 조건부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6 0
5683 [증권] 엔터주요株, BTS & 블랙핑크 복귀 기대감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37 2
5682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소수주주 다수결 카드 꺼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5 0
5681 디지털자산, 친비트코인 미국 대통령 탄생으로 바뀐 세계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8 0
5680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6 0
5679 [국내증시] 비나텍,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밸류체인으로 자리매김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0 0
5678 [글로벌증시]트럼프 트레이드 VS 머스크 트레이드...모멘텀 성장주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6 0
5677 [미 대선 분석] 언론자유의 중요성과 개혁방향... '카멜라 해리스는 왜 실패했는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4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