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엔비디아, 프랑스서 반독점법 위반 제재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2 08:00:27
조회 653 추천 2 댓글 6
														


프랑스 규제 당국이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재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프랑스 규제 당국이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재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제재가 이루어지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프랑스 당국은 그래픽 카드 부문과 관련하여 한 기업의 현지 사무소를 압수 수색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엔비디아를 겨냥한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기 시작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 개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겨 시가총액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반독점법 위반 시 벌금은 전 세계 연간 매출의 최대 10%에 이를 수 있다.

프랑스 당국은 엔비디아의 AI 칩 역할, 가격 정책, 그리고 칩 부족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왔다. 또한, AI 경쟁 보고서에서는 가속화된 컴퓨팅에 필수적인 GPU를 위한 CUDA 칩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프랑스 재무장관 브루노 르 메르도 지난해 11월,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가 국가 간 '불평등 심화'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외에도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영국도 엔비디아의 반독점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지난 2월 제출한 문서에서 이들 국가의 경쟁 당국이 자사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엔비디아는 "AI 시장에서의 우리의 입지가 전 세계 규제 당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여러 국가에서 조사 중인 만큼,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연합에서도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연방거래위원회(FTC)와 함께 엔비디아를 조사하고 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반독점 규정 위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아직 공식 조사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제조업 PMI와 트럼프 리스크에도 낙관적 반응▶ 퀄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폰서 계약… '스냅드래곤' 브랜드 인지도 강화▶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6% 급등▶ [속보] 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인도 돌진해 9명 사망·4명 부상▶ [이 시각 세계] 中, 지난 수년간 '반국가분열법' 위반 혐의 대만人 십수명 체포▶ 김진태 지사, 취임 2주년 맞아 도민 찾아 격려..."초심 찾고 도민 목소리 듣는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4991 연준 발언에도 유가하락..."일시적 조정" 진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0 0
4990 美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9 0
4989 바이든, 헌터의 백악관 참석 논란 속 재선 의지 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05 1
4988 뉴욕 증시 강세, 파월 발언과 테슬라 상승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26 0
4987 민주 김병주, 與 향해 "정신 나갔다" 막말에 국회 본회의 파행 위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8 1
4986 넷플릭스, 한국 예능 중국어 자막에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중국공산당 입김 들어갔나?'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78 0
4985 돈 떨어진 중국, '굶주리는 학생들'...김정은 따라 망해가는 시진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47 0
4984 추경호 원내대표, 與 원내수석 대변인에 신동욱 의원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8 0
4983 민주,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등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6 0
4982 중국공산당의 '순두부 공정'... '순두부'처럼 흐물거리는 건물들 [3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579 34
4981 與 최수진 "국정 마비시키려는 野 '꼼수 탄핵'…대가 치를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0 0
4980 野 4.10총선 공약,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행안위 상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0 0
4979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물장난', ... 일부러 댐 방류해 홍수 만들고 재난 구호 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86 0
4978 尹 대통령 "국회, 정치의 장 되길…갈등·대결정치, 미래로 나갈 수 없게 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6 0
4977 중국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테러 "중국 갔다가 장기적출 당할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88 1
4976 추경호 "野 본회의 안건 상정 강행 시 필리버스터로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5 0
4975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9명 사망...눈물바다 된 시청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45 0
4974 [이 시각 세계] 필리핀 지방 도시 시장이 중국 간첩 논란 '중국의 알박기 전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1 0
4973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6 0
4972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3개월 연속 2%대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4 0
4971 [속보] 추경호 "野 본회의 안건상정 강행시 필리버스터로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6 0
4970 추경호 "시청역 교통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 강화" 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1 0
4969 중랑구 민선8기 3년 첫날, 직원·주민 만나며 '소통'으로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0 0
4968 한국 제안한 '보행자 안전장치 국제기준', UN총회서 최종 채택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63 1
4967 하회세계탈박물관, 이매랑 놀자...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8 0
4966 무협 美 중남부 지역 거점 마련…댈러스 사무소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6 0
4965 마포구'몸속 시한폭탄'대사증후군 검진 69세까지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1 0
4964 강남구, 영화배우 이병준&코미디언 황신영 홍보대사로 위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4 0
엔비디아, 프랑스서 반독점법 위반 제재 예정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53 2
4962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제조업 PMI와 트럼프 리스크에도 낙관적 반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23 0
4961 퀄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폰서 계약… '스냅드래곤' 브랜드 인지도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7 0
4960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6% 급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5 0
4959 [속보] 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인도 돌진해 9명 사망·4명 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9 0
4958 김진태 지사, 취임 2주년 맞아 도민 찾아 격려..."초심 찾고 도민 목소리 듣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8 0
4957 병무청, 올 하반기부터 입영자 전원 마약검사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42 1
4956 반도체 호조에 무역수지 3년 만에 최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9 0
4955 올해 첫 야생진드기 사망자 발생...당국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숙지" 당부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910 6
4954 국민의힘 서천호의원, 경찰이 잘못 부과한 스쿨존 과태료 '국민 약2만명 구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4 0
4953 與 서천호, '국회의원 갑질예산' 폐지...'범죄자에게 혈세 못 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4 0
4952 무역협회, 美 중남부 지역 거점 마련…댈러스 사무소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1 0
4951 가스공사, '2024 대한경영학회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1 0
4950 윤상현, 해병대원 독자 특검 주장 한동훈에 "총선 패배 책임 물타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4 1
4949 나경원, "채상병특검법안, 정쟁용으로 사용된다면 단호히 저지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6 0
4948 TS, 미래 모빌리티 종합 안전기관 '도약' 꿈꾼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2 0
4947 우편요금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78 0
4946 [이 시각 세계] 심각한 중국의 경제난, 피 팔아 생계 유지하던 청년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2 0
4945 중국의 '미완성 아파트' 대란...산 집은 완공 기약 없고 빚만 산더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96 0
4944 부천시, 중년기 시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77 0
4943 BIFAN 2024, 특별전 '토요단편의 기억과 회복'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72 0
4942 박강수 마포구청장 민선 8기 2주년 첫 행보, '사랑의 커피차'로 직원 격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74 0
뉴스 뮤직카우, ‘너 탄생곡은 머니?’ 이벤트 진행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