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심각한 중국의 경제난, 피 팔아 생계 유지하던 청년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1 13:40:08
조회 91 추천 0 댓글 0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이스라엘 가자 지구(地區)를 실효 지배 중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조직 하마스가 붕괴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이스라엘군이 작전을 수행 중인 가자 지구 최남단 라파를 방문해 "하마스는 이제 무장할 수도 없고 부상(負傷)한 전투원들을 치료할 수도 없는 상태로 계속해 붕괴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스라엘 가자 지구 남부 라파의 위치. ⓒ구글지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 수뇌부와 함께 가자 정세를 분석하고 라파 지역에서의 지상 작전 종료에 대해 논의하는 등 가자 지역에 대한 공세 종료를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민영 방송 '채널13은' 이스라엘군의 작전이 수일 내로 종료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를 보도하기도 했다. 동(同)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상 작전이 종료되는대로 가자에서의 전투 규모를 축소하고 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하마스 전투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습 작전으로 태세를 변환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친(親)이란 이슬람 무장 조직인 헤즈볼라에 대응할 목적으로 가자에 투입한 부대를 이스라엘 북부로 재배치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日 도쿄에서 '일본군 위안부' 한·일 합동 심포지움 개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일 합동 심포지움이 이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의 보수·우파 싱크탱크 국제역사논전연구소와 역사인식문제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케이신문이 후원하는 제3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한-일 합동 심포지움이 이달 10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세이료(聖陵)회관 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앞서 제1회 합동 심포지움은 지난 2022년 일본 도쿄에서 열렸고 제2회 심포지움은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하버드대학 로스쿨에서 연구 중인 존 마크 램지어 교수가 직접 강연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램지어 교수는 지난 2021년 '일본군 위안부'의 본질이 '매춘'이라고 규정한 논문 〈태평양전쟁에서의 성매매 계약〉을 발표해 국내·외의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램지어 교수 외에도 지난 30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천착해 연구를 수행해 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권위자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대학 교수를 비롯해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올해 1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류석춘 전(前) 연세대학교 교수도 이번 심포지움에 등단할 예정이다.

中 젊은이, 매혈(賣血)하다가 급사한 사건 발각돼

중국에서 회당 수 만 원대 보수(報酬) 조건으로 매혈을 반복한 젊은이가 올해 1월 급사한 사실이 그의 부친이 사건에 관련된 국유 기업을 고발하고 나서면서 발각됐다.

사망한 남성은 금전 문제로 고민을 하다가 달리 방도가 없어 자신의 피를 팔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거주지에서 약 110킬로미터 떨어진 산시(山西)성 소재 모 국유 제약회사 중국의약그룹(시노팜) 산하 기업에 브로커의 차를 타고 오가며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반 년간 16회에 걸쳐 피를 뽑았다. 남성은 회당 6만 원가량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한다.

남성은 단기간에 과도한 피를 뽑은 탓에 올해 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중국에서는 돈을 받고 혈액을 판매하는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남성의 사망 사건은 그의 아버지가 문제의 기업을 고발하고 나서면서 알려졌다.

최근 시진핑(習近平) 지도부는 '빈곤 탈출' 달성을 선전하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남성의 사례와 같이 경제 문제 때문에 법적으로 금지된 매혈에 나서는 젊은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 부천시, 중년기 시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730 공정위, 신문용지 공급 3사 담합 업체 305억 과징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6 0
5729 신한자산운용, 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4433 0
5728 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와 건설세미나 공동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44 0
5727 [ESG특집] 한화투자증권, 생물다양성도 ESG범위에 포함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36 0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6 0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45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6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4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59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1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503 5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9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3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32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2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6 0
5714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5 0
5713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92 0
5712 중국 무비자 정책에 '모두투어' 목표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9 0
5711 [특집 12]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범죄 종식 및 법과 질서 회복 계획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1 1
5710 [특집 11]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에너지를 다시 독립시키는 트럼프 대통령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19 12
5709 '월급 58만원' 앞이 캄캄한 중국 청년들의 취업 현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57 0
5708 중국 대도시 선전의 몰락...집값 폭락과 일자리 대란에 '못 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0 0
5707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9 0
5706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4 0
5705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2 0
5704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41 0
5703 [특집 10]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 스파이 활동 중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3 1
5702 [특집 9]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미사일 방어 방패 구축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78 1
5701 [특집 8]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1 1
5700 중국, '78명 사상자' 차량 돌진 참사...사회 안전 붕괴에 흔들리는 중국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49 0
5699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11 0
5698 주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증권가 2,350~2,500선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07 0
5697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76 0
5696 증권가,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목표 주가 하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3 0
5695 [특집 7] 트럼프 어젠더 47, 좌파 젠더 광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10 3
5694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부당사용한 사회복지시설 등 7명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2 0
5693 [특집 6]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교육을 구하고 부모에게 권력을 돌려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54 27
5692 [특집 5] 트럼프 어젠더 47, 메디케어와 사회 보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2 1
5691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 통해 미국 대선 비난·선동했지만 인민들에게 '역풍'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70 11
5690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질주 본능과 전투 본능의 짜릿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9 0
5689 82메이저, '혀끝' 음방 활동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0 0
5688 중국, 경기 침체에 너도나도 택시업계 몰려...플랫폼은 후려치고 무리한 업무에 과로사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8 0
5687 [특집 4]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의 미국 소유를 막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3 2
5686 [특집 3] 트럼프 어젠더 47, 온라인 검열에서 정보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조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4 1
5685 중간예납 신고로 세금 부담 덜어낼 수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7 0
5684 용산국제업무 지구, 대광위 심의 조건부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9 0
5683 [증권] 엔터주요株, BTS & 블랙핑크 복귀 기대감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50 2
5682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소수주주 다수결 카드 꺼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7 0
5681 디지털자산, 친비트코인 미국 대통령 탄생으로 바뀐 세계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9 0
뉴스 [포토] 안성재, 이븐하게 익은 자신감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