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駐日 미군 병사의 미성년자 강간 사건에 미·일 양국 '발칵'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7 09:16:25
조회 1182 추천 4 댓글 14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중미의 대표적인 반미(反美) 국가인 니카라과가 북한에 대사관을 설치한 사실이 확인됐다.

26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동(同) 대사관은 최근 평양에서 활동을 시작한 니카라과 대사관으로부터 미국을 비난하는 취지의 통지를 수취했다고 밝혔다.

니카라과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우리나라 주재 자국 대사관을 철수하기로 했다. 니카라과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2014년 우리나라에 대사관을 설치한 지 10년만이다. 당시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의 철수는 니카라과 정부의 재정난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은 2018년 인권 탄압을 이유로 미국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경제난을 겪어 왔다.

니카라과의 주한 대사관 철수 결정에는 이같은 배경에 더해 북한 및 러시아와의 관계도 고려된 것으로 당시 분석됐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냉전 시기를 거치며 공산권 국가의 일원으로서 북한과 '형제의 나라' 관계에 있던 쿠바와의 수교를 이뤄내는 데에 성공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주(駐)국제연합 쿠바 대표부를 통해 미국 뉴욕에서 외교 공한(公翰)을 교환하고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로써 쿠바는 우리나라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주일(駐日) 미군 병사의 미성년자 강간 사건에 미·일 양국 '발칵'


다마키(玉城) 데니 오키나와현지사. ⓒ연합뉴스


미성년자를 유괴해 당사자의 동의 없는 성관계를 한 주일 미군 병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미 국무부는 26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나하(那覇)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27일 주일 미군 오키나와 후텐마(普天間) 공군 기지에서 복무 중인 25세 미군 병사를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병사는 지난해 12월24일 오키나와의 한 공원에서 미성년자를 차 안으로 유인해 자택으로 데리고 가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다마키(玉城) 데니 오키나와현지사는 "매우 유감"이라며 "강한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마키 지사는 "미군을 비롯해 관계 기관에 대해 엄중 항의하겠다"고도 했다.

오키나와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그리고 미군정을 경험하면서 반미·좌익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자리잡았고, 끊임없이 '미군 철수'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사건이 오키나와의 반미·분리주의자들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지역 시민단체들은 "(미군에 의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미군 기지가 거기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미 국무부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미군 병사의 사건이 미 정부의 가치관에 반하는 것이라는 논평을 냈다. 그러면서 일본 측에 전면적을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오키나와현 당국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번 사건의 상세 내용을 기소 시점에서 이미 파악하고 있었으나 오키나와현이 외무성에 사실 관계를 조회하기 전까지 해당 사실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아마존 사상 첫 2조 달러 돌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I 사업 호조에도 4분기 전망 실망으로 주가 하락▶ 볼리비아 군사 쿠데타 시도, 대통령의 단호한 대응으로 3시간 만에 철수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6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726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1 0
5725 금감원 "해외이용 신용카드 부정사용 피해 급증" 주의 당부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65 0
5724 삼성화재, 노사 공동 CSR활동의 첫 걸음으로 안내견학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5723 [투자리포트] SK, 실적개선과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6 0
5722 올 겨울 혹한보다 더한 공포가 온다?...영화 "크롬의 저주"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2 0
5721 중국, 대형병원 의료진 1년 가까이 임금 못받거나 폐업 이어져...의료계 붕괴 현실화되나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876 3
5720 제주에너지공사, 학교 숲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 0
5719 국세청, 제17차 OECD에 한국의 선진적인 AI 구현 사례 전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4 0
5718 12월 초 극장가, 한국영화 잔치? [1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47 1
5717 KB국민카드,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6 0
5716 금융감독원, 숙박형 요양병원 조직적 보험사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7 0
5715 한화생명 AI연구소, 자산운용 최적화부터 윤리까지 폭넓은 연구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2 0
5714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1 0
5713 이 섹터가 살아난다?...'인터넷-게임-미디어' 주목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50 0
5712 중국 무비자 정책에 '모두투어' 목표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9 0
5711 [특집 12]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범죄 종식 및 법과 질서 회복 계획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1
5710 [특집 11]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에너지를 다시 독립시키는 트럼프 대통령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871 12
5709 '월급 58만원' 앞이 캄캄한 중국 청년들의 취업 현실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17 0
5708 중국 대도시 선전의 몰락...집값 폭락과 일자리 대란에 '못 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8 0
5707 하나카드,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0 0
5706 금융투자협회,'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5 0
5705 화장품 업종 저점 매수 시기... '코스메카코리아-잉글우드랩' 톱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3 0
5704 우리은행 또다시 붉어진 25억원 '대출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3 0
5703 [특집 10]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 스파이 활동 중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0 1
5702 [특집 9]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새로운 미사일 방어 방패 구축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8 1
5701 [특집 8] 트럼프 어젠더 47, 트럼프 대통령,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1 1
5700 중국, '78명 사상자' 차량 돌진 참사...사회 안전 붕괴에 흔들리는 중국공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9 0
5699 IBK기업은행, 4000억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1 0
5698 주간 코스피 반등 가능할까?.. 증권가 2,350~2,500선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86 0
5697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6 0
5696 증권가,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목표 주가 하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4 0
5695 [특집 7] 트럼프 어젠더 47, 좌파 젠더 광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81 3
5694 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부당사용한 사회복지시설 등 7명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0 0
5693 [특집 6] 트럼프 어젠더 47, 미국 교육을 구하고 부모에게 권력을 돌려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18 27
5692 [특집 5] 트럼프 어젠더 47, 메디케어와 사회 보장을 보호해야 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1 1
5691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 통해 미국 대선 비난·선동했지만 인민들에게 '역풍'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43 11
5690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질주 본능과 전투 본능의 짜릿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4 0
5689 82메이저, '혀끝' 음방 활동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9 0
5688 중국, 경기 침체에 너도나도 택시업계 몰려...플랫폼은 후려치고 무리한 업무에 과로사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6 0
5687 [특집 4] 트럼프 어젠더 47, 중국의 미국 소유를 막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59 2
5686 [특집 3] 트럼프 어젠더 47, 온라인 검열에서 정보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한 조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1 1
5685 중간예납 신고로 세금 부담 덜어낼 수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5 0
5684 용산국제업무 지구, 대광위 심의 조건부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36 0
5683 [증권] 엔터주요株, BTS & 블랙핑크 복귀 기대감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37 2
5682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소수주주 다수결 카드 꺼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6 0
5681 디지털자산, 친비트코인 미국 대통령 탄생으로 바뀐 세계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28 0
5680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7 0
5679 [국내증시] 비나텍,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밸류체인으로 자리매김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0 0
5678 [글로벌증시]트럼프 트레이드 VS 머스크 트레이드...모멘텀 성장주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36 0
5677 [미 대선 분석] 언론자유의 중요성과 개혁방향... '카멜라 해리스는 왜 실패했는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44 0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