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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상승 마감, 아마존 사상 첫 2조 달러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7 08: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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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 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4포인트(0.04%) 상승한 39,127.80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26일(현지 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4포인트(0.04%) 상승한 39,127.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8.60포인트(0.16%) 오른 5,477.90에,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7.50포인트(0.49%) 상승한 17,805.16에 마감했다. 세 지수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요 지표나 이벤트는 없었지만 개별 기업들 중심의 시장이 전개되었다. 특히, '매그니피션트 7(M7)'으로 불리는 7대 주요 기술주 중 알파벳을 제외한 모든 주식이 상승했다.

아마존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아마존의 주가는 전날보다 3.9% 상승한 193.61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2.0148조 달러로 계산되었다. 아마존은 애플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미국 기업으로, 2018년 9월에 그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한 미국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네 곳뿐이다. 이 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는 3조 달러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경쟁 현황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기존의 게임 중심 회사에서 데이터 센터 중심 회사로 변모해 AI 제품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역시 전날보다 4.81% 오른 196.3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투자은행 스티펠이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265달러로 제시한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은 독일 자동차 대기업 폭스바겐으로부터 최대 5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23% 이상 급등했다. 폭스바겐은 전날 뉴욕 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한 뒤, 추가로 40억 달러를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이날 시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치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한편, 미국 5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1.3% 감소한 61만 9천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4만 채를 밑돌았다.

미국 원유 재고는 '놀라운 증가'를 기록해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1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상업 원유 재고는 359만 배럴 증가했다. 이는 WSJ의 시장 예상치인 255만 배럴 감소와 큰 차이를 보였다. 휘발유 재고는 265만 배럴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28만 배럴 감소를 크게 상회했다. 디젤유는 37만 배럴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172만 배럴 감소를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소비재 업종이 1.98% 상승하며 두드러졌다. 동시에 기술 및 통신 업종도 상승했으며, 다른 모든 업종은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기준으로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2.3%로 반영되었다. 9월 금리 동결 확률은 전날보다 소폭 증가한 37.7%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날보다 0.29포인트(2.26%) 하락한 12.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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