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두낫콜'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국민 편의성 향상

SMNEWS

2024.06.17 19:35:11

조회 126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6월 17일부터 소비자가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가입뿐 아니라 수신거부 조회, 철회까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 개방한다.

'두낫콜'은 소비자가 원치 않는 전화권유 판매 전화의 수신을 사전에 거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4년부터 관련 법*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약 380만 명이다.

이번 서비스 기능 확대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따른 것으로 카카오페이 앱의 '광고전화 차단하기'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두낫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은 두낫콜 서비스 누리집도 개편하여 소비자, 전화권유판매 사업자, 지방자치단체 등 각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우선, 소비자는 SMS 인증, 본인확인서비스 방식 이외에 카카오톡·네이버·삼성패스 등의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두낫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전화권유판매 사업자는 공인인증서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는 간편인증 기능과 수신거부 전화번호를 검색창에 직접 입력하여 확인할 수 있는 간편대조 기능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전화권유판매 사업자 관리 등을 한국소비자원에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는 실시간 상담 게시판을 마련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이번 두낫콜 '디지털서비스 개방'과 '누리집 개편'으로 무분별한 전화권유 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16개 동장과 아현시장 시설 개선 현장으로 ▶ 경기도 특사경, '전기충격 불법 개 도살' 현장 급습 ▶ 與,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관련 8건 법안 '당론 발의'▶ "잘가 유성호텔"...철거 앞두고 학술포럼 개최 ▶ 與, 의료계 향해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의료개혁 패키지법, 주중 당론 발의"▶ SK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심려...사법부 오류 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1256_9634_343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670	굿하려고 전 남편에게 돈 요구하고 폭행·살인한 40대 등 4명 구속 기소	SMNEWS	06.18	79	0
4669	러시아 해군, 푸틴 방북 맞춰 동해에서 함대 훈련	SMNEWS	06.18	71	0
4668	中 "공산당 정책 비판 금지" 입막음 나서...'경제 등 민심 이반 불안 큰 듯'	SMNEWS	06.18	101	0
4667	與 전당대회 내달 23일 확정…기탁금 9천만원→6천만원 하향 조정	SMNEWS	06.18	61	0
4666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 무역협회 명예고문 위촉	SMNEWS	06.18	67	0
4665	尹대통령 광물자원·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K 실크로드 협력 구상' 적극 추진	SMNEWS	06.18	70	0
4664	추경호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무효"…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SMNEWS	06.18	76	1
4663	김정숙, 배현진 고소…裵 "애 닳나보다", 성일종 "격에 맞지 않는 대응"	SMNEWS	06.18	82	0
4662	정부, 의사 집단휴진에 긴급 대응…업무개시명령 발령	SMNEWS	06.18	63	0
4661	부동산 침체 장기화에 벼랑으로 내몰리는 건설사들 '1,301개 업체 폐업'	SMNEWS	06.18	80	0
4660	2020년 '소녀상' 몸 묶고 자유연대 집회 방해한 '반일행동' 회원들, 19일 항소심 선고	SMNEWS	06.18	68	0
4659	[이 시각 세계] "우리는 패배하지 않았다"…日 도쿄에서 홍콩 민주주의 관련 행사 개최 外 [4]	SMNEWS	06.18	512	3
4658	종로구-한국관광공사 '시니어 여행플래너' 양성한다	SMNEWS	06.18	71	0
4657	강남구, 新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동 주민센터도 팔 걷어붙였다	SMNEWS	06.18	121	0
4656	국토안전관리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 활동 후원	SMNEWS	06.18	61	0
4655	BNK금융그룹,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에 앞장	SMNEWS	06.18	56	0
4654	미8군사령관 만난 김동연, "미8군 군인들도 경기도민이라 생각"	SMNEWS	06.18	65	0
4653	중랑구, '단 한 건의 피해도 없도록'본격적인 우기 앞서 합동 현장점검 실시	SMNEWS	06.18	66	0
4652	최태원 회장의 이혼 'SK C&C 주가' 방향은?	SMNEWS	06.18	115	0
4651	푸틴 대통령, 24년 만에 방북 예정, 북-러 간 서방 독립적 무역체계 구축 강조	SMNEWS	06.18	60	0
4650	인공지능 주도의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 지속	SMNEWS	06.18	56	0
	한국소비자원, '두낫콜'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국민 편의성 향상	SMNEWS	06.17	126	0
4648	박강수 마포구청장 16개 동장과 아현시장 시설 개선 현장으로	SMNEWS	06.17	73	0
4647	경기도 특사경, '전기충격 불법 개 도살' 현장 급습 [1]	SMNEWS	06.17	99	1
4646	부천시일쉼지원센터, '2024.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신청자 모집	SMNEWS	06.17	63	0
4645	與,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관련 8건 법안 '당론 발의'	SMNEWS	06.17	102	0
4644	SK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심려...사법부 오류 있다"	SMNEWS	06.17	73	0
4643	"잘가 유성호텔"...철거 앞두고 학술포럼 개최 [12]	SMNEWS	06.17	6874	11
4642	與, 의료계 향해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의료개혁 패키지법, 주중 당론 발의"	SMNEWS	06.17	82	0
4641	대전시, 방산기업-외국군 장교 교류 확대 발대식 개최	SMNEWS	06.17	76	0
4640	美 의회조사국, 시진핑 일가 은닉 재산 보고서 공개..."최소 7억 달러 이상"	SMNEWS	06.17	119	0
4639	영등포 낙선 박용찬, 與 최고위원 출마…"기본 재건 시작"	SMNEWS	06.17	67	0
4638	美 하원, 18세~26세 남성 강제 징집 법안 통과 [3]	SMNEWS	06.17	152	0
4637	검찰,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SMNEWS	06.17	70	0
4636	안철수, 대표 경선 불출마 시사…"더 시급한 과제들 집중"	SMNEWS	06.17	56	0
4635	대법원,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에 벌금 500만원 확정	SMNEWS	06.17	67	0
4634	'한동훈이 불법 사찰' 유시민, 벌금형 확정…韓 "가짜뉴스 방지 정책 만들어야"	SMNEWS	06.17	61	0
4633	대한교조, 15일 '세계사적 관점에서 본 6.25 전쟁' 행사 개최	SMNEWS	06.17	62	0
4632	與, 매일 열던 의총 중단…"민생 현장, 민생 정책 속으로 갈 것"	SMNEWS	06.17	53	0
4631	[속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SMNEWS	06.17	56	0
4630	누구나 쉽게 고소장 작성...경찰, 종류별 간이 고소장 양식 마련	SMNEWS	06.17	72	0
4629	"대표 선호도…유승민 29%·한동훈 27% 오차범위내 접전"[한국갤럽]	SMNEWS	06.17	55	0
4628	與 박정훈, 이재명 위증교사 녹취 파일 공개…"위증교사 명백"	SMNEWS	06.17	58	0
4627	황우여 "고금리로의 중도 전환, 수렁에 빠지게 해…정부, 적극 검토해달라"	SMNEWS	06.17	64	0
4626	중앙지검,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수사 속도...4차장 산하 검사도 추가 투입	SMNEWS	06.17	75	1
4625	행안부, 부안 지진피해 복구 위해 전북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지원키로	SMNEWS	06.17	188	0
4624	北 오물풍선 관련 야당·야권단체 좌담회..."대북전단 탓" [54]	SMNEWS	06.17	3123	5
4623	野 반대에 발목 잡힌 재정 준칙 22대 국회에선...	SMNEWS	06.17	63	0
4622	이재명, 與 국회 불참에 "버림받기 전에 국회로 돌아와야" [1]	SMNEWS	06.17	91	0
4621	尹대통령 지지율 10주 연속 30% 초반대 유지 [리얼미터]	SMNEWS	06.17	67	0
뉴스	[포토] 김혜준, 순간이동 포즈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