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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밤길에도-재난'에도 안전 도시 조성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5 09: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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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각종 재해,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중랑구가 각종 재해,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안전부터 재난재해까지 폭넓은 예방 및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구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치안 안전'부터 강화하고 있다. 현재 중랑구에는 골목길과 어린이 놀이터, 등산로 등에 CCTV 약 4천5백여 대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난해 취약지역에 CCTV 300여 대를 증설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했다. 노후된 CCTV도 지속해 관리하며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16명의 직원이 2교대, 연중무휴 24시간 근무하며 지역 곳곳의 CCTV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빈틈 없이 살피고 있다. 지난 2월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의 절도현행범 검거를 돕기도 했다. 

어두운 주택가 골목 등에는 생활 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안심골목'을 확대하고 있으며, 외진 골목이나 학교 인근 등은 민·관·경이 합동한 '자율방범대'가 야간순찰을 하며 위급 상황이나 파손된 시설물 등이 없는지 구석구석 살핀다.

또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도 운영하고 있다. 동행 장소 도착 30분 전에 서울시 안심이 앱으로 신청하면 2인 1조로 팀을 이룬 대원들이 원하는 장소까지 동행한다. 

아울러 구에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등 구민들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키는 치안 시설이 총 19곳 구축돼 있다. 특히 중랑경찰서는 2023년 서울청 치안고객만족도 종합 2위, 2023년 서울청 체감안전도 전년 대비 상승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구민들의 체감 안전도 상승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재 및 구급 상황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은 총 4곳('23년 기준)으로, 구민들의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며 구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경찰 및 소방 등과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예상할 수 없는 재난이나 재해 상황 등에도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인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폭염과 한파 등 계절별 재난에 꼼꼼하게 대비한다. 여름철에는 무더위 그늘막 121개소와 안개형 냉각수 2개소 등 폭염 저감 장치를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133개소를 운영한다. 중랑천변과 산책로에는 '중랑옹달샘'이 마련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겨울철에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한파와 폭설 등에 꼼꼼히 대비한다.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사가 심한 언덕길 등 22개소에 도로열선을 구축했으며, 고갯길 등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보관함과 고정식 염수분사장치 등을 운영한다. 

한파에는 위기 단계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이나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버스정류장 추위 쉼터 29개소, 스마트쉼터 6개소,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75개소를 운영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지키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는 '구민안전보험'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늘 최우선으로 삼고 구민들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대비책을 세우며 안전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중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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