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치가 발표되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소아 중증진료 강화 및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국내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치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소아 중증진료 강화 및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 장관은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5년간 1조3천억원을 지원하여 2세 미만 소아의 입원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발표했다.
더불어, 전공의 집단행동과 의대 교수들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소식에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중증 및 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부의 의료개혁 계획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언급하며, 최근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대다수가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 장관은 의료개혁이 필수적인 의료와 지역 의료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며,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4대 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의료 인력 확충, 지역 및 필수 의료 강화,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초점을 맞추어 의료체계의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민 건강 보호와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의료 현장의 문제점 해결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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