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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장 변화의 경고...고배당과 저PBR 열풍 투기 과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06: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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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쳐, '주주가치'와 '고배당'을 테마로 한 상품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자금이 급속도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정부 발표 직후부터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 등 저평가된 국내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의 거래량이 폭증했다. 고배당주 투자 ETF도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예를 들어, 'ARIRANG 고배당주', 'HANARO 고배당', 'KODEX 고배당'의 거래량은 각각 급격히 증가했다.

은행과 보험을 중심으로 한 ETF 역시 저PBR 매력과 '더블 배당' 투자 포인트로 인기를 모으며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이러한 추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일본의 유사한 증시 부양책을 모델로 한 결과, 고배당 및 주주환원 중심의 ETF가 성공적인 성과를 낸 전례에 기인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최근 저PBR 관련 주가가 급등하며 일종의 테마주로 변모하고, 설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대량으로 출현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기업들이 발표할 밸류업 정책에 따라 주가의 실질적 가치를 평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단기간에 급등한 저PBR 주식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하고, 이익 창출 능력과 배당 가능성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과열된 시장에서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향후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의 민감한 반응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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