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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애비색기 덕분에 어릴때부터 주눅+눈치가 디폴트였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1.14 00:36:37
조회 130 추천 0 댓글 2

술 안처먹어도 뭐만하면 개그치 소리 지르고 화내고 두들겨 팼었던 인간 쓰레기색기임


술 처먹으면 칼 들고 죽이네마네 지랄옘병 했었고ㅋㅋ


난 애비처럼은 안살아야지 했는데 보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어느순간 애비랑 점점 똑같아지는 내 자신이 보이더라ㅋㅋ


태어나서부터 집안에서 주눅+눈치 디폴트처럼 깔고 살다가, 초등학교 고학년때쯤 사춘기 오니까 애비색기도 더이상 안무섭고 애색기들이랑 맨날 술처먹고 담배피고 가출하고 범죄 저질러서 재판 보러다니고, 중학교땐 10호찍혀서 소년원도 1년넘게 다녀왔음


그러다 고딩때 애비색기 뒤지고 애미란년은 지보다 새파랗게 젊은색기들 꼬셔서 집안에서 매일같이 술처먹고 떡이나치고있고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서 자퇴박고 혼자 구인광고보고 거제도 내려가서 조선소에서 숙식 제공받으며 일 하기 시작했음


정확히 10년정도 일하다가 29살에 퇴사박고 1년 반동안 5천만원정도 들고 세계여행 했다, 영어도 제대로 할줄 모르던 색기였는데 약50개국 다니면서 외국친구들도 정말 많이 사겼고 나름 인생의 전화점을 찾은 시기였던거같음


지금은 호주 워홀까지 끝내고 한국 들어와서 여행사 차릴려고 준비중, 니들도 힘내라 당장 내일이 없는거같아도 눈 떠보면 해도 떠있고 뭐든 어떻게든 풀리더라


애비애미 누나란년 뭐 하나 제대로된 가족없이 죄다 씹찌끄레기들 뿐이였는데 없으면 그냥 몸 갈아가면서 일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게 슬프긴하지만 젊은데 뭔들 못하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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