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아주 이상한 경험 햇던게 잇음 

같은 아파트 사는 놈 중에 아동성범죄자가 잇엇음

저 놈이 어린 애들 몸 만진다는 이야기를 

내 엄마 비롯해 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수다 떨 때 햇던걸 기억 한다

저런 얘기 하는 걸 당시 내가 근처에서 들엇었어

그러면 신고를 하고 자기 자식한테 알려주고 

저놈 보이면 도망가라고 얘기 해주고 햇어야 하는데

동네 아줌마들 다들 수다 떨며 저런 얘기 하기만 하고 아무도 신고를 안함

내 애미도 나한테 저놈 보이면 도망가라 얘기 안하고 신고 안함

어릴때 나도 저놈한테 당햇엇음

89년생이고 98년도인가?

이 때 초3때 일이엇던 걸로 얼핏 기억 함

대체 왜 아무도 신고 안햇던 건지 정말 의아 함

내 엄마는 59년생으로 저때 40살 언저리 엿고

같이 수다 떨며 저런 얘기 한 

동네 아줌마들인지 아파트 아줌마들인지도

비슷한 나이대 엿을 듯

저 시절 저 나이대 한국인들이 저랬던건지

흙수저 동네라 민도가 특히 낮앗던건지

글고 엄마가 

어릴때 교정하면 안 좋다

혀로 밀면 덧니 나와서 교정된다

이런 엉터리 정반대 정보를 들어서 

어릴때 교정 안해주고

어릴적 내게 혀로 밀면 교정된다 씨부리며 

혀로 밀라는 말이나 쳐하고 이랫는데

이것도 물어보니 동네 아줌마들 수다 떨 때 나온 얘기엿다네

지능 존나 낮고 무식한 

아줌마들 맘충들이

무책임하게 엉터리 정보 퍼트리고

엉터리 정보 믿고 양육에 적용하고

애한테 말하며 따르라 하고 등

이런거 너무 심각한 문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