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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감명깊었던 글귀나 읊어보고 가야겠다.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6 01:30:45
조회 90 추천 1 댓글 0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한다는 거랑 사랑한다는 거랑


비슷한 감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릅니다.



좋아하는건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건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면 욕심이 생기고 사랑하면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해서 탈출하는 우주선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 자리를 주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좋아해는 들으면 가슴 설레는 것이고


사랑해는 들으면 눈물 나는 것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줍니다.



"좋아해"는 웃는 날이 많고 "사랑해"는 우는 날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은 것이랍니다.



좋아하는 것은 감정의 흔들림이지만


 사랑하는 것은 영혼의 떨림이라 합니다.



"좋아해"는 그 사람이 나 없으면 힘들기를 바라는 것이고


"사랑해"는 그 사람이 나 없어도 행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좋아할 땐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할 땐 가슴이 시큰시큰.



좋아하는건 앞서 걷고 있는 당신을 뒤따라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건 내 걸음을 당신에게 맞춰가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건 내가 그 사람을 포기했을 때


내가 잃어버릴 것은 당신 하나 뿐인거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과 헤어졌을 때


내가 잃어버린 것은 당신을 뺀 나머지 모든 것입니다.



좋아하는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떠오르는 것이고


사랑하는건 이 글을 보고 누군가가 눈물날만큼


보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 글을 보고 그사람에 대해


어떤 감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불꺼줘


막상 다 쓰긴 했는데 너무 기네, 오늘은 안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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