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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각나는 어이없던 할머니가 있다

흙갤러(218.157) 2024.11.19 03:42:51
조회 93 추천 0 댓글 1


초6때 친구가 불러서 pc방 가고 있는데


지나가는 길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갑자기 손짓하길래 뭐지? 하고 지나가려 하는데


엄청 크게 어디 가!!! 이래서 어쩔 수 없이 옆에 가서 앉았음 그러니까 자기 옆에 있던 보자기 풀더니


엄청 큰 도시락통? 같은 거에서 튀김 꺼내서 계속 입에 넣으려고 함 근데 뭔가 느낌이 싸해서 저 돈 없는데요?


이러는데 어른이 주는데 안 먹냐고 하면서 강제로 먹이더라 그러더니 3천원!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벙쪄있으니까 


주머니 뒤져서 3천원 가져감 덕분에 그날 친구한테 돈 빌려서 pc방 함 


진짜 돈 없어도 저렇게 늙진 않아야지 생각했다


언제 튀겼는지 바삭함이라곤 1도 없이 퍽퍽하고 맛없었음 ㅡㅡ




아직도 그 때 할머니한테 쌍욕 안 박은 게 너무 후회된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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