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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흙이지만 은수저출신아빠가 해준말이있음모바일에서 작성

(39.7) 2024.11.13 13:41:20
조회 130 추천 0 댓글 2

일단 우리엄마는 흙집안이라 흙출신(재산한푼도 없었나봄) 은수저출신아빠만남

일단 울집은 사업통수 친척형제쪽 재산독점 먹튀등으로
조진케이스임

근데 흙출신엄마나 은수저출신아빠나 둘이공통적으로
말하는건 공부였음 근데 엄마주변에 잘된케이스는  몇몇 공무원 교사지인있던거같고 아빠쪽은 국회의원 의사 판사 교수
노가다 자영업  그냥 업종안가리고 있어 풀이 넓음

엄마는 당연히 흙이니까 고졸직장다니다 방통대졸업했고
아빠는 환경은 괜찬았는데 큰아빠가 일시켜서 대학못가게함
아빠는 다재다능한편이였으나 결국 아빠도 사이버대졸업함

울집은 특이했던게  울집이잘사는편이아니라는건 어릴때
직감하고 있었다 씹흙수저까진아니더라도 ㅇㅇ
어쩐지 어릴때 유학애기를했는데 (간적은없음) 그이유가
주변인맥을 통해듣는정보가 있다보니 말한거였음
다만 그걸가면 비용이. 만만치않기에 무조건 성공해야된다는등에 압박을 줘서 부담되서 난 포기함 그럴자신도 의욕도
없었음

결국 누나와 난 둘다 전문대를갔고 나이도 20대후반임
하지만 친척들은 대부분 상위권대학에 유학 건물 증여 받는
애들도 많았는데   엄마는 흙출신이지만 장녀로 희생되
대신 그동생들은 공무원으로 잘풀렸고  아빠는 은출신이긴하나
큰아빠의가스라이팅으로 아빠와 고모를 제외한 큰아빠네 가족 조카들이 부자가된상황

결국 그이후아빠는  현장관리하는일을하거나    농협에  종사하였음     근데 나같은경우 난 공부제대로해본적없었고
부모나 누나는 고딩때 공부잘했던걸로암  누나는 전문대상위과아마 인서울이랑 입결겹칠듯 난 하위과임

나이먹은지금 흙출신엄마나 은출신아빠는 공부를 중시했으나
엄마는 직업의귀천이없다면서 공부로 친척애들과 항상
비교했었음ㅇㅇ  (난 학폭왕따 학창시절부적응 및 건강문제로 자연스리 수포자됨 엄마도 말이안통하는상황)

근데 최근 아빠는 저렇게안하고  노예로 살것인가 귀족으로
살것인가라고 함   근데 꼭 보면 취업압박도 엄마가 젤
심하면 심했지 아빠는 그닥압박을 안했었음

아마 이런부분에서 수저의마인드나 경제력이 대물림되는게
아닐까싶다  비록 집이잘살진못해도 아빠가 메꿔온길이
있어서  그길로만 가면 취업리스크가 줄어드는건 사실임

그런 카드가 남아있으니까 아빠도 별말없이 내가 하던거
잘안되면 그냥 내가 여기 임원도했으니까 거기준비해보라하는거고  

이렇게보니 수저는 경제력뿐만아니라 마인드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느낌 하물며 이건 당연한게 난 실업계 전문대테크라

주변에 딱히 학구열이 높은곳도 아니다보니 환경도 비슷한

애들이 많았고  시간지나니 남는인맥도 없었음
다만 몇몇 중딩때 알던애네집도 형제모두 대학안감

고졸취업후 결혼하고 집에서 집지원해준 집안도 있더라

이렇게 진짜 좀 사는집 아닐까함  있는집일수록 학구열높다고하는데 난이것도 좀 집안 가치관이나 분야 환경따라 반반같음
부모가 서울대여도 자식이 고졸인집도있고 부모가 석박사여도

자식이고졸인집도 있음  
따라서 개인차는 있겠지만 대부분 본인수저에머물거나

아니면 몇등급상위구간으로 올라가는게 대부분아닐까함

결국 겉으론 티안내도 눈에 보지않는 계급이란게 존재했던거지
대학애기를 하는이유는 부모세대땐 대학이 전부였음

게다가 양질의일자리는적다보니  그나마 대학이라는평가요소를 넣었던거지  하지만 지금 면접준비열나게 하는 나보다

잘사는 고졸친구1명이 나보다 현재 더 행복하게 사는모습

보면 역시 고졸이니 전문대니 4년제니  직업이니 그런것보다

수저잘받는게 편하다싶음    일단 애네부모님은 공부는 취미인 느낌이고 자식은 건강하기만해도된다는마인드라 다른세상이였음

일단 흙수저와 금수저의 근본적인차이는 알다시피 이런
기회비용에서 오는 차이가 노력을 점점 가중시킨다고보면됨

한마디로 이런거임 흙수저들은 불투명한미래를 위해
현재참고 버텨야하다보니 쉽게 탈진이오지만  금수저는 미래가 투명하든 불투명하든 그런걸 떠나서 현재의욕구를 어느정도 충족시킬수있는 경제력이있기때문에 참고 인내하는힘이 강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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