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도 뭘 하는지 왜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앱에서 작성

ㅇㅇ(123.213) 2024.11.11 16:19:46
조회 55 추천 0 댓글 1

그런 질문들을 5년째 해오고 있다.
지잡대 컴공 1학년 학점 3.4로 마치고 군대 다녀와서
고등학교때 안한 수학공부, 복학하면 뭘 배울지는 모르겠어서 강의 몇개 사서 공부중인데
내가 도대체 뭘 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하는지도 모르겠다.
뭐가 되고있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 하는건지 모르겠다.



수십, 수백번도 아니고 수만번 질문했다.
돌아오는 선구자들의 답변은 항상 비슷하더라.

내가 뭘 하고있고 뭘 모르는지 관심이 없음. 묻지도 않아.
그냥 하래. 할 수 있대.
너가 뭘 하는지 뭘 모르는지 뭘 아는지 상관없으니까
지금 하고있는걸 할 수 있는걸 최선을 다해서 해라.
그냥 그러다보면 인생이 풀리더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책상앞에 앉았으면 제대로 공부하고
공부했으면 잘 쉬고
쉬었으면 또 할 일 찾아서 하고
그냥 그렇게 사는거니까 그냥 하래


그렇다더라..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58773 어릴 때가 중요하다 [1] ㅇㅇ(211.214) 11.14 52 1
858771 트럼프가 머스크를? ㅋㅋ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5 0
858770 그냥 나루토만 봐도 답나옴ㅋㅋ 흙갤러(124.57) 11.14 81 2
858769 병신씨발년발망치존나찍네 [1] ㅇㅇ(1.246) 11.14 41 0
858768 본인 책임도 있으니까 ㅇㅇ(211.214) 11.14 38 0
858767 흐미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2 0
858764 자취했는데 애미랑 누나년이 연락하라고 편지보냄 [1] ㅇㅇ(114.204) 11.14 86 0
858763 솔직히 눈치빠른놈이면 이 사진보고 직업정함 흙갤러(121.143) 11.14 117 1
858762 경제불황이 천천히 와서 그런가 [6] 흙갤러(223.38) 11.14 118 3
858759 거봐, 데이터 조작 하잖아.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5 0
858757 나이 들수록 부모에 대한 원망이 더 커짐 [7] 흙갤러(211.234) 11.14 1025 41
858755 야야, 시간이 째깍째깍 가고 이따 ㅎㅎ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43 0
858754 키스방이나 오피는 왜 수능수험표 할인 없냐 [5] 흙갤러(106.101) 11.14 131 0
858753 식용개 금지법 통과됐는데, 40~50만 도축?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8 1
858752 AI한테 일자리 다 뺏기는데 [1]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0 0
858751 공부하지 마라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5 0
858750 이런 은둔형외톨이 고독사보면 무슨생각듬? 흙갤러(222.103) 11.14 79 0
858747 흙수저가 결혼하고 먹고 살라카믄 연봉 얼마나 벌어야할까? [5] 흙갤러(58.232) 11.14 101 0
858746 기상!!! 흙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50 0
858745 수능으로 온커뮤가 떠들썩한게 웃기노 [1] ㅋ.ㅋ(39.7) 11.14 61 1
858744 살면 살 수록 슬퍼지는 사람 있냐? [1] 흙갤러(211.237) 11.14 70 3
858742 나만 동덕여대 시위 이해되냐? 신종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2 3
858741 패드립한 친구 ㅅㄲ 뒤졌으 좋겠다 [2] ㅇㅇ(218.233) 11.14 83 0
858740 당신이 이 땅에 태어나 고통받는 이유 ㅇㅇ(112.146) 11.14 66 0
858738 흙수저로 태어나면 힘든점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42 2
858736 꿈을 접으면 걍 할게없어짐 보급형인생(46.250) 11.14 61 1
858735 시발 난 피지컬 이라도 타고났음 이러고 안살았는데 [2] 보급형인생(46.250) 11.14 117 0
858734 세상에 운좋은놈이 얼마나있냐? 보급형인생(46.250) 11.14 68 2
858733 흙수저 폰 어떰? 보급형인생(46.250) 11.14 75 1
858732 살려줘 흙갤러(106.101) 11.14 36 0
858731 이제야 올라가네 시부랄 보급형인생(212.192) 11.14 56 0
858730 시발 우리가 운이 존나개없는걸 어카냐 보급형인생(212.192) 11.14 78 2
858728 티비에 부의격차토론하는거 나오더라 (124.57) 11.13 57 0
858727 흙수저의 희망 트럼프 흙갤러(211.235) 11.13 50 0
858725 흙수저로 태어난 애들은 정말 ㅇㅇ(211.248) 11.13 70 1
858724 흙애미년은 나에게 농약을 먹이고 죽이고 싶다고 했고 ㅇㅇ(211.248) 11.13 35 0
858723 티비에 외국으로 입양간서 친부모 찾는 방송 ㅇㅇ(211.248) 11.13 62 3
858721 언제까지 그렇게 살건지 ㅇㅇ(211.214) 11.13 26 0
858720 애미년이 나한테 한 욕 [3] ㅇㅇ(211.248) 11.13 78 1
858719 사실 나를 입양 보내주길 원한것도 모순이지 ㅇㅇ(211.248) 11.13 55 0
858717 금수저 + 시간부자들이 부러움 흙갤러(121.143) 11.13 51 3
858715 서울대학교 뇌기능 연구결과,,나라가 망해가는 근본적 이유 [3] 이탈자(110.70) 11.13 122 5
858714 지들이 낳아놓고 자식이 운이 없다니 ㅇㅇ(211.248) 11.13 85 9
858713 직업에 귀천이 있어도 흙갤러(121.143) 11.13 39 0
858711 나는 외국입양 못가고 그냥 고아원에 살았어도 [3] ㅇㅇ(211.248) 11.13 83 1
858709 이번 겨울에는 뱅쇼를 도전해볼까 합니다 ㅇㅅㅇ ㅇㅇ(223.62) 11.13 38 0
858707 다른집에 보내줘!! ㅇㅇ(211.248) 11.13 52 3
858706 그냥 다 필요없고 병신이니까 흙이야 ㅇㅇ(211.248) 11.13 51 0
858704 흙부모 새끼들은 운빨게임 좋아하잖아 [2] ㅇㅇ(211.248) 11.13 66 3
858701 유치원때는 매운걸 잘 못먹잖아 ㅇㅇ(211.248) 11.13 44 0
뉴스 [포토]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화이팅!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