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내 인생에 어떠한 힘도 못 돼준다는 것이 참 웃기다.

흙갤러(222.97) 2024.10.30 02:01:13

조회 1356 추천 41 댓글 16

일평생을 멍청하게 비정규직으로 종사해왔고 이제는 집안에 짱박혀있네. 진짜 무능력의 극치를 부모한테 느끼기는 처음임.

돈도 없어, 사회적 명망도 없어, 능력도 없어... 다른 부모는 자식한테 학비를 대준다거나 유학을 보내준다거나 건물을 증여해준다거나 하던데 참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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