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 어떤 글을 읽으면 따로 느낀 점이나 기록하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기로 했음.


기껏 알게된 지식들이나 교훈들을 잊어버리면 아깝기도하거니와 또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고.
기록으로 남겨놓게되면 덜 망각하게되더라고요. 남겨놓은 기록물로 타인에게 바로 알려줄 수 있어서 1석 2조.


그리고, 모르면서 아는 척 한다라는 얘기 듣고싶지도 않고. 예전에 그런 말을 들은 적 있어서 은근 상처받았음. 그 뒤로 진짜 내가 그런가 싶어서, 아는 단어 쓸 때마다 사전 다시 뒤져보고 또 확인하고 재학습함. 근데 맞더만(찌릿)
내가 한 번 알게된 걸 토씨하나 다 안 틀리고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게되는 것들은 점점 퇴색되고 꾸준히 하는 건 점점 더 익숙해지는 거고.



글 쓰고 끄적대면, 즐겁고 또 스트레스 풀림.
악에 받칠 정도로 힘들 때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그 대상에게 직접적으로 전하지 못하면 대신 혼자서 길게 글쓰고 삭제해버려.
요즘엔 그게 아까우니까 따로 재구성해서 편집해서 출력해볼까한다. 여기저기 나눠주고 다니면 좋겠네 ^ㅅ^(명예훼손 안 되게 꼭 재구성하기)



불로소득이 있는 부자였다면 하루 종일 글을 읽고 쓰고 출간하는 작가를 지망했을거야. 독학으로든 대학이든 대학원이든 어디든 계속 배우러 다니고, 그 얻은 지식과 경험들가지고 글을 쓰고.
기만자들 개부럽네!!!!!이제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