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평가좀 - 흙수저 갤러리

인생 평가좀앱에서 작성

응우옌

2024.08.17 20:54:58

조회 125 추천 0 댓글 6

애미 중국에서 팔려옴. 정신병 및 피해의식이 있는것으로 강하게 추정됨. 걍 평범한 짱깨라고 생각하면 됨.

애비 사업하다 망하고 공장일 하는중이고, 현제 또 사업준비중임. 가족을 챙기려고는 하는데 방임 수준으로 자식들을 풀어줘서 중딩인 동생이 담배를 피든 술을 마시든 지가 허락하면 상관없다는 마인드임.

자식은 나랑 남동생 여동생 세마리 있고 나는 정신병, 남동생은 10살 정도까지 말도 재대로 못했다가 현제는 나아졌고, 여동생은 발달장애가 있음. 이거 다 애미가 학대해서 생긴거임.

나는 왕따 당하고 학교에서 적응 못하다가 전학갔는데 또 왕따 당할 뻔한거 노력+주변 도움으로 겨우 벗어남. 만화 그리고 싶었는데 망하고 집에 돈도 없어서 노가다 할 예정임.

남동생은 말도 잘하고 학교에서 적응도 잘 하나 싶었는데 애가 븅신되더니 절도 저지르고 얼마 안가서 아버지 차 훔치고 3중 추돌사고 일으켜서 애비 애미 재산 압류시킴. 얼마 뒤에 재판 받을 예정.

여동생은 애미한테 학대당하던거 내가 사촌한테 무릎꿇고 울면서 양육해달라고 빌었음. 애미가 툭하면 후드려 패고 교육 안시켜서 발달장애 판정받음. 그래도 사촌이 노력해서 많이 나아졌다.

이젠 걍 여동생 살린다는 생각으로 살려고 함. 내 모든 욕구를 포기하고 노가다 하면서 여동생 챙겨주면서 살건데 이정도면 잘 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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