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흑수저 삶 - 흙수저 갤러리

흙수저 갤러리

1/3

유튜버집 시공 개판내고 화내는 어느 시공업체 ㅇㅇ
며느리를 8년간 성폭행한 시아버지.jpg 나갤러
호구의 나라 "한국" ㅇㅇ
국제 결혼한 한국 남자의 끔찍한 최후 ㅇㅇ
"잘 나가나 싶더니"...조선업계 파업 암초 ㅇㅇ
삼프로 금투.세 방송떴다.. 금투재명세
이슬람 난민 무차별 받은 스웨덴과 거부한 폴란드의 상황 ㅇㅇ
간신히 빈자리 찾았더니…주차칸 찜한 여성 "못 비켜" ㅇㅇ
싱글벙글 의외로 고증된 장면이라는 영화 장면 ㅇㅇ
스시녀 다이어트 후기 레전드 ㅇㅇ
싱글벙글 대한민국 영화 명대사 모음 아웃백
G식백과 게임검열 헌법소원 14만 돌파 및 일침 고갤러
"정부 연금개혁안은 응급조치…기금 수익률 2%P 더 올려야" ㅇㅇ
日, 하반신은 만졌지만 성추행은 아니다... 스시남의 황당변명 난징대파티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야기 남가람

마법소녀기담 ABC 91화 마법소녀 서열정리 on [시리즈] 이전 화 보기 · 마법소녀기담 ABC 89화 · 마법소녀기담 ABC 90화 데이트편 onhttps://novelpia.com/comic_episode/97어떻게 된건지하루만에 화해 끝난 두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는 다음화는평소대로 노벨피아에서 2주간 선행공개 됩니다ps. 최근 화별 컷수나 분량이 꽤 늘었는데다다음화 (93화) 작업분량은추석이랑 연재글 준비 때문에다소 찐빠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람블로그-zoncrown's SMC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작업방송 (매일 저녁8시 시작, 수요일은 휴무) -존크라운 채널 - CHZZK (naver.com) 작성자 : 존크라운

내 흑수저 삶앱에서 작성

흙갤러(118.235) 2024.08.02 07:24:11

조회 134 추천 0 댓글 0

안녕 게이들아

통근버스에 몸을 맡기며, 내 썰 하나 풀려고함

나는 ㄹㅇ 흙수저였음.

생일때 그 흔한 맥도날드, 피자헛도 못 가보고 동네 저렴한 짱깨집에서 짜장면 사주는 것에 감사함을 강요 받았던 그런 흙수저 였음.

장난감 하나 없어서 친구 집가서 놀고 책 조차도 친구집에서 볼 수 있었음. 한글은 초등학교 들어가서 배웠는데, 그때 이 악물고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아직도 감사함을 느낀다.

밥은 다행히 정부지원으로 존버 태웠고 주말이나 방학때 밥은 하루 한끼만 먹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이었음. 밥만 그랬으면 문제는 없었겠지만...

밤에 공부나 숙제하려고 책을 보려고하면 아버지께서 오셔서 책을 뺏들곤 이렇게 말을 하셨음.

"전기세 아깝다 불끄고자라"

이런 하루살이 삶을 유지하다가 결국 외가집으로 보내졌고 다행히 외가집은 농사일을 하셔서 배고픔에 허덕이지 않게 되었음. 워낙 깡촌에 맞겨진 탓일까? 1시간 걸려서 학교가면 친구들이 항상 경운기 타고 온다고 매일 놀리고 장난을 쳤음.

"띠리라리"허며 놀려댔는데, 아직도 어원은 잘 모르겠음.

그래서 난 나를 지키기 위해서 나를 괴롭히는 애들 턱주가리에 주먹을 매번 꽂았음. 너무 싸우다 보니 외가집도 지치고 나를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게 되었다.

다시 돌려보내졌지만 어느정도 성장한 덕에 집사람들 몰래 새벽에 학교에서 논다는 핑계로 우유배달 했는데, 일을 한 이유는 밑에 동생이 2명이 있어서 같이 살기 위해선 최선의 길이었다.

옷은 시장에서 파는 천원짜리 재활용옷을 입었고 교복은 동네 사람들 도움을 받아서 학교를 무사히 다닐 수 있었음.

그래도 머가리는 빡머가리가 아니라서 지거국 입학하고 장학생으로 버티고 회사 입사해서 지금 까지 왔음

집은 거의 연락 안함. 동생들이랑 연락하고 동생 컴퓨터 사주고 핸드폰 2-3년마다 매번 바꿔주고 내가 못가져 봤던 걸 최대한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와이프도 있음. 남들이 말하는 행복한 중산층이 되었지만 기억속에는 처절한 아픔이 가득함.(어릴때 어머니가 같이죽자고 칼 들고온적도 있고 말 못할 기억이 많음)

여기 갤도 비슷하겠지만 오늘도 화이팅

28b9d932da836ff43cea83e54f84746854b5792bcc98e76faadc8578f84733bab676

28b9d932da836ff43cea83e54f88726f4998874c0303a9e560d868f37d62ae7f437d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46330	로미 치맛자락 붙잡고 헤으응하고싶다	하츄핑(223.39)	09.06	17	0
846329	흙거지들은 고피자 쳐먹어라	하츄핑(223.39)	09.06	43	1
846328	서울 살면 어떤 느낌일까 [1]	흙갤러(118.235)	09.06	39	0
846327	밥줘 닝겐	Hospitaller	09.06	24	0
846326	인복도 중요하다	ㅇㅇ(211.214)	09.06	20	0
846325	? ㅋㅋ	Hospitaller	09.06	14	0
846324	인생이 거지 같으면	ㅇㅇ(118.235)	09.06	21	0
846323	로미처럼 부모님사랑 듬뿍 받으며 살고싶어	하츄핑(223.39)	09.06	36	0
846322	도넛 칼로리 ㅈㄴ 높음	. (211.214)	09.06	16	0
846321	흙수저들은 연애하지말고 아이돌 빨아라 [2]	이민재	09.06	75	3
846320	배달 시켜먹고 싶은데	흙갤러(118.235)	09.06	17	0
846318	흙 기준은 돈이 아니다	ㅇㅇ(118.235)	09.06	25	0
846317	33살 순자산 132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5]	흙갤러(118.235)	09.06	41	0
846315	흙수저 도넛 먹는다	. (211.214)	09.06	23	0
846314	기독교 예수는 축소된 이미지	Hospitaller	09.06	24	0
846313	세상은 넓다	Hospitaller	09.06	12	0
846312	싫은 짓만 골라서 하네	흙갤러(118.235)	09.06	17	0
846310	중국 거짓 선전질 ㅎㅎ	Hospitaller	09.06	18	0
846309	하하	Hospitaller	09.06	9	0
846308	나는 개죳밥 븅신새끼 임미다ㅜㅜ [1]	43살개좆밥부산딸배(223.39)	09.06	36	0
846307	아무 일 없어 닝겐 ㅎ	Hospitaller	09.06	21	0
846305	배민클럽 가입 안한 가게는 보이콧 해야함 [6]	신종야옹	09.06	265	10
846304	오랜만 집정리~~ 좋고	Hospitaller	09.06	30	0
846303	핸드폰 정지되니까 존나 불편하네	흙갤러(122.36)	09.06	32	0
846301	흙붕이가 한달에 500씩 저축하는 방법 [1]	흙갤러(221.148)	09.06	35	0
846300	흙수저 차근차근 해나가는중이다... [1]	흙갤러(211.235)	09.06	30	1
846299	33살 순자산 131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1]	흙갤러(118.235)	09.06	26	0
846298	요즘생각이 변함 [2]	ㆍ(124.57)	09.06	48	0
846297	흙수저 애미 씨발년 뭐만하면 에어컨 전기세 니가 내냐 이소리한다	ㅇㅇ(110.47)	09.06	45	1
846296	일단 해보고 후회해라 = 흙수저는 해서 안되면 인생망함	흙갤러(121.143)	09.06	38	0
846295	나는 솔직히 말해서 한국에서 돈 많은 삶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흙갤러(223.39)	09.06	45	0
846294	디씨에서 여자 많이 만나봤는데 [3]	ㅇㅇ(223.39)	09.06	121	4
846292	흙부모 대부분이 천박한 이유	주식이	09.06	76	1
846291	공부라는게 참 지루하고 하기 어려우면서도 나쁘진 않은것 같다. [1]	ㅇㅇ(223.33)	09.06	40	0
846290	어째서노무현대통령이	마혜림(211.192)	09.06	28	0
846289	흙수저한테 자동차 모는건 불가능한 일이야?	ㅇㅇ(118.235)	09.06	40	1
846287	이 개새키 존나게 해맑네 ㅇㅅㅇ	ㅇㅇ(123.213)	09.06	64	0
846286	뇌가 있으면 종교를 안 믿겠지	ㅇㅇ(210.178)	09.06	38	0
846285	가을이여	Hospitaller	09.06	20	0
846284	초가을이다. 물마시.	Hospitaller	09.06	23	0
846283	저는 개죳밥 딸배임미다 [4]	43살개좆밥부산딸배(223.39)	09.06	88	1
846282	미주식등, 폭락 이유	Hospitaller	09.06	41	0
846281	꼴 좋노	. (211.214)	09.06	25	0
846280	흙부모새끼들과 인싸들탓이맞습니다. [1]	밍뀨03	09.06	64	1
846278	흙갤 정병녀보다 바닥인생도 있긴 하겠지ㅋㅋㅋㅋㅋㅋ	ㅇㅇ(223.39)	09.06	44	1
846277	강남 서초 자취하다가 시골 동네 돌아오니까 드는 생각 [4]	흙갤러(220.87)	09.06	93	1
846275	이런 티셔츠들 사고싶은데 어때보임? [1]	메쿠이로	09.06	67	0
846274	늙은 것에 대한 혐오가 너무 강함 [1]	1234(106.101)	09.06	97	2
846273	33살 순자산 119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2]	흙갤러(118.235)	09.06	61	0
846272	살인충동 드는 인간들 [2]	쿠로미(223.39)	09.06	6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