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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빌려준 돈 그냥 달라고해야되나모바일에서 작성

녹린이(39.7) 2024.07.24 11:33:29
조회 135 추천 0 댓글 4

우리 집은 가난함, 겉으로는 아닌것 같이 살아도
부모 빚이 억이 넘음.

왜냐면 우리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데 사업이 계속 망함.
내가 어릴때부터 본 사업만 4~5개임. 근데 다 망한거
돈이 많아서 하는게 아니라 빚내서 사업하고를 반복함.
그렇게 억대의 빚이 쌓였음


나한테도 한번 빌렸는데 군대 전역할때 받는 적금드린거임.
부모님들 이혼하시고, 학업도 대충하다가 졸업하고
우울증때문에 ㅈㅅ시도하면서 폐인처럼 게임만 1년동안 하다가
내쫒겨서 정신차리고 쿠팡 조금 다니다가 군대간거였음.

군대 간 이후에는 잘 적응해서 우울증도 없어짐.
근데 전역할때 되니까 돈 필요하다고 빌려달라는거임.
또 사업에 필요한 돈이었고, 지금은 안되서 접음,
군대에서 계획 다 세워놨는데 다 드림.

지금은 계획도 다 날리고, 일하는거도 ㅈ같아서 8개월째 폐인처럼 지내는 중임. 현재 아버지는 회생?파산? 그런거 신청해서
빚없애는 중이라 들음. 난 빚내서 이렇게 사는데
달라고 안해본건 아님.
그럴때마다 돈주면 계속 이렇게 살꺼아니냐면서 안주는중.

참고로 지금은 고시원 사는중이고, 군대 가기전에도 고시원에 살았음. 군대 휴가때도 군대 월급으로 다쓰고, 지낼 집도 없어서 고시원에 돈 조금 주는 식으로 지냈음. 고시원비는 30만원
빌려준 돈 500만원, 적금은 몇번 못넣어서 600만원


내 생각은 이번 월세만 내달라고 하려고함.
불효자인거 알고, 저 정도 돈 못내는 내가 병신인거도 맞음.
근데 계획 다 말아먹었는데 한푼도 못내주는 부모가 ㅈㄴ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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