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을 줬다.

그래도 가족 <- 이라는 가스라이팅에 그렇게 쳐 당해서 수천을 주고

에어컨 하나를 못 키게 하더라 내가 오늘 그게 너무 짜쳤어

내가 집에 수천씩 가져다주고 에어컨 전기세 아깝다는 말을 들어야하나?

나 희귀병 환자고 합병증으로 온점 냉점등의 신경계가 망가져. 말인즉 체온조절이 어려우니까 에어컨 히터 이런 냉난방기는 생존에 귀결되고

그거땜에 군말없이 미안해서 흙부모한테 돈 퍼다준거기도 함

매년 수천씩 주면서 한 말이 있다. 에어컨 전기세 값이 포함인거다.

근데 오늘 기를쓰고 에어컨 못 틀게 하더라 월 20만원 전기세가 껌값이냐고

너무 짜치고 배신감들고 내가 여태 준 수천 수천 수천 합치면 억은 되는 돈들 어쩌고 전기세를 아낀다고 자식 합병증을 사지로 내모나.

준 돈 다시 받을수야 없겠지만 이참에 딱 결별선언 했다. 다신 한푼도 안줄거다.

흙붕이들 나처럼 병신같이 돈주고 짜치는짓하지 말고 돈 생기면 절대 흙가족 주지 말고 모아라

이새끼들은 가난 이전에 감사함을 모르는 씹새끼들이다. 인성이 이래먹으니까 흙수저로 사는구나가 보인다.

제발 저축해라...나처럼 병신짓 하지말고... 남겨둔 몇천 있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통수맞고 어쩔뻔했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