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27살-외동이고 군대 갔다와서 23살에 바로 일 시작함 월 200중반(세전) 벌고 있고 모아놓은 자산 주식하고 현금하고 적금하고 청약하고 뭐하고 합해서 7000이상(퇴직연금 제외) 기숙사 생활해서 술, 담배, 먹는거 빼면 크게 생활비로 나가는거 없고 차없고 모쏠아다라서 연애도 안하니까 크게 돈 나가는거 없음 그리고 내가 원래 절약주의자임
어머니:50대-알바로 달에 100정도 버심 노후 준비 당연히 안됨

아버지는 작년에 암으로 돌아가셨고 집 산다고 빌린 대출이 1억 이상 달에 이자 40이상 나가는데 내가 커버치고 있는 상황 실질적으로 빚도 내가 갚아야 하는 상황 집 팔고 전세 가라고 해도 이 나이에 집 없이 어케 사냐면서 거절함 백날 얘기해도 소용없음...
차도 사고 대학 가고 싶어서 야간대라도 갈려고 돈 ㅈ빠지게 모아놨는데 부모 집 대출 갚게 생김...

나 ㄹㅇ 우얘야 되노? 엄마 늙으면 내가 먹여살려야함? 결혼이야 할 생각없으니 다행이다만...(정확히는 못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