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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먹는걸 못먹는다는게 내 트리거인듯..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223.38) 2024.06.28 18:57:41
조회 55 추천 0 댓글 0

어렸을때 공부가지고 아빠한테 얻어맞고.. 아빠가 집에있으면 밖으로 도망가거나, 집 한구석에 숨어있거나 했음

엄마는 아빠가 나를 때리는것때문에 항상 아빠랑 싸웠어

그리고 나선 내가 울고있으면 맛있는걸 해주거나 밖에서 외식을 했는데.. 이게 정말 나한텐 위로가 됐거든?

엄마도 나한테 해준건 없지만 먹는것 만큼은 어떻게든 풍족하게 먹이려고 노력했고.. 나도 이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근데 여기서 학생인것 같은데.. 아껴먹어야 한다 식비가 없다는 말 가끔 보이면 화가남

내가 이상한건가.. 모르겠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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