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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에이트 쇼 보고 느낀점 흙수저의 현실.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118.45) 2024.06.27 20:30:59
조회 80 추천 0 댓글 2

일단 광고 아니다 감명깊게봐서 느낀점 남기는거다

총 8개의 층이 나뉘어져 사람들이 각자 층에서 생활을 한다.

8층은 부터 1층까지는 계급을 뜻하고 8층 참가자는 게임(쇼)안에서 화려한 삶을, 1층 참가자는 게임(쇼) 안에서도 배변쓰레기봉투나 받는 하층민 인생을 산다.

더 에이트(8) 쇼에서 8을 옆으로 뒤집으면 뫼비우스의 띠, 즉 걸음질을 쳐도 결국은 제자리.

현실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적용된다.

돈 많은 사람은 그 돈을 굴리고 또 굴려서 더 더욱 부의 증가를 이루고 없는 사람들은 똑같이 없거나 더욱 상황이 악화된다.

쇼에선 1층 참가자가 죽게되는데, 이게 흙수저의 현실을 보여주는 거와 같았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굴레에 갇혀 희망조차 없이 버티고 버티다 죽는 현실.

작은 구멍에 빛 조차 들어오지않는 희망없는 흙수저와의 같은 삶.

많은 사람들은 미디어를 통해 선전한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라고, 희망을 쫓으라고.

과연 그들은 하층민의 삶을 살아본적이나 있을까? 이해라도 해보려 해봤을까?

가식적인 태도. 하층민이 불쌍하고 연민이 느껴진다고 그들은 외친다. 하지만 그들은 쇼의 5층 참가자처럼 하층민의 삶을 말로만 걱정하지, 하층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도와주지 않는다.

결국 자신들의 이미지만 챙기고 그들을 하나의 도구로 여기는 것이겠지...

누구는 20살에 고급외제차를 끌고 같은 시각 누구는 20살의 나이에 공장에서 일하다 과로사를 한다.

또 누군가는 고액과외를 받고 고액사교육을 받고 인서울 대학에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지만, 누군가는 현실에 좌절하고 원망한다.

공정한, 공평한 이 세상엔 그딴 거 존재 안한다.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최선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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