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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신경쓰여서 시험준비 포기함모바일에서 작성

(124.57) 2024.06.26 19:50:36
조회 47 추천 1 댓글 0

돈벌고 담해 도전하던지 아님  용돈벌이하면서 같이해야될판

용돈 애기할수야있는데 평상시 엄마가  흙출신이라 돈돈

거린거 보고 자라서 그런지 마음이 가난해짐
흙까진 아닌거같은데 흙같은 애매한 느낌임 근데 내가 돈애기

안하니까 ㄹㅇ 필요없는줄 알더라 ㅋㅋㅋ  
가끔 기분전환하거나 친구보려면 그마저도 돈이들다보니

먼가 집중이 안됨 난 애매해서 현실자각을 못하다보니 그냥

살았는데   지금은 알았음   근데 부모님들도 다른환경에

있는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적다보니 잘모르는경우가 많다

좀 박탈감 느끼는게 좀사는 친구는  달용돈이 일반직장인수준인데  학문에 관심이없어서 그냥 겜하는데 난 이러고 있음

사실 친구잘안만나는것도 다돈이였네 ..  내가 어릴때

말안하니까 문제없는줄알고 설령 말한다해도 이해못할게 뻔해서   이런점이 차이가 있는거같다
사실돈만 문제면 다행인데 정신적빈곤이나 이미결여된 사회성이나   우울증 여러가지요소가 뇌에 악영향을 준다는게 슬픔
일에 대한 두려움 특히 경지능장애

이런말하기 좀 그런데 사실 난 예전에 은수저엄마만날수있었음
근데 외할머니의 가스라이팅으로 아빠는 가진거없는 지금의
엄마를 만남 엄마성격이 워낙 고집이 강하다보니 모진말을
많이했었음 돈만없어서 싫은게 아닌 정서적으로 나쁜언어를
많이사용해서 엄마에 대한 기억이 좀 좋지만은 않음 애매한
부모가 젤 힘듬  어릴때 그러다 어른되서 갑자기 조금챙겨주고
그러면 감정선이 이상해지는거    아마 그때 아빠가 은수저엄마만낫으면 난 은수저집안이였겠지    오랜생각이다
생각해보니까 친척 부모님들 다 직업 있고  꽤사는데 울집은

아빠는 농협다닌적있어서 ㄱㅊ은데 약간 중간에 명예? 봉사형식으로 살았음   근데  소름돋는사실이 아빠가 부모한테 받은

재산이 좀 있어서 아빠는 스타트가 좋았다하더라 근데 사기라던지 사업통수라던지 친척들이 재산 날먹한부분이라던지

여러변수가 생겨서 사실상 울집이 그리 잘사는것도 아님
아마 아빠가 다른엄마 선택했으면 지금으로지만 20억이상이였을듯   참고로 우리엄마 사회생활경험 단기로하고 뭐안맞아서

짤린적있음 성격때매   공무원은 맞는다한거같은데 젊은시절

장녀라 밑에애들 대학보내느냐고 공장가서 재수못해서

시기놓쳤다들음   대학은 당연히 못갔고
근데 그대학보냇다는애들이 친척들임 .. 한마디로 엄마가

희생양이된거지 덕분에 친척들 잘풀리고   한편으론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론 엄마의 정서적빈곤이 싫었다

친척들이 어쩐지 자기들 잘풀렷는데  어릴때부터 학벌직업 차이나도  비교나 눈치한번안주더만 이유가 있었다.. 엄마가
도움을 줬으니    미워할수없던거임  근데 나이드니까 엄마
스스로 열등감 느낀적도 많았음   이걸 ㅂㅅ누구한테 하소연할곳도없어서 적어봄

결론 나도 외할머니아니엿으면 은수저엄마 만나서 계층상승했을꺼다  아빠의 가진거없는 흙엄마 골라서 아빠는 후회함 왜냐
돈이아니라 인성보고 고른건데 인성까지 망가져있다는걸 뒤늦게암 흙엄마의 과거를 아니 엄마가 조금 불쌍하면서도
정서적으로 상처준적이많아서 싫기도함  

흙수저들은  어릴때 현실자각해서 목돈마련해놔야 성인되서
진로 덜꼬임   지금은 방향이중요한시대인데 돈까지없으면
인생 개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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