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우울한데 옵챗 정지 내일 풀려서 여기다가 털어놓는다

흙수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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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 2년 반 그림 변천사 올림 dc코믹스에 빠져서 그림입문 아마 21년 겨울 인체도형화만 ㅈㄴ파다 1년정도 정체기가 옴. 그림이 아닌 뼈구조마스터가 돼버림 거의. 아마 22년 봄 입시학원가서 그림도 그리고 (회화학원갔다 애니학원감) 23년 여름 따로 그림도 그리고 23년10월 배우는거 하나도없는거같아 다끊고 나혼자 레옌데커 모작으로 불투명수채화 입문. 23년 후반~24년 초 만화에 빠져서 데포르메 배우기 시작 옷주름 공부하고 그림체를 만드려고 노력.. 이건 24년도 4월쯤인듯 그러다 손그림의 한계를 느끼고 디지털로 전향. 4월말? 근 2달 어제한 모작 최대한 사진 수 줄인건데.. 아직도 너무 기네ㅋ 크로키나 그림연습한거까지 올리면 십몇배는 족히 넘겠노 되게 쉽게 쉽게 적었는데 크나큰 좌절과 노력이 있었음 앞으로도 더 노력해야되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진사

ㅈㄴ 우울한데 옵챗 정지 내일 풀려서 여기다가 털어놓는다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121.167) 2024.06.13 22:31:29

조회 95 추천 1 댓글 6

패션사업해서 브랜드 런칭하고 싶은데 이 분야가 유학이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다 유학갔다옴 ㅋㅋ
근데 십할 애 3명 딸려서 유학은 커녕
자식새끼가 5000원짜리 밥먹는것도 아까워하는데
보내주겠냐고....
파슨스 대학 가고싶은데 영어는 문제없고(미국에서 몇년살았음)

포트폴리오 준비 하면되는데
ㄹㅇ 장학금받는다해도 돈이 문제임....
뉴욕집세 어케 감당하냐고 ㅋㅋ
남친(성인)한테 조언구하니까 일단은 한국대학다니면서
돈 벌고 나중에 대학원 과정을 가던가 아니면
중간에 편입을 하라는데
알바도 못하게하고 통금 걸어놓는 부모밑에서
돈을 어케 버냐
부모가 부모회사에서도 등록금나오는데도
과를 맘대로 못정하게 하는건 뭘까 진짜
무조건 공부하면 성공한다 이럼
니가 노오력을 했어야지 이럴수도있는데
나는 내꿈이 있어서
어렸을때부터 그림 ㅈㄴ 연습하고 막 관련 책 ㅈㄴ 보고
진짜 남는 시간에 그림만그리고 미술학원도 다 찾아봤는데
부모가 그림 다 찢고 책 던짐...나보고 너는 재능이 없으니까
그런 꿈 꾸는건 정신병이라고하고
보내준다해놓고 내가 언제?ㅇㅈㄹ 하는데
진심 죽고싶다
의식주만 겨우 충족시켜주고 자식 꿈 짓밟는게 부모냐?
최소한 자식의 생각이라도 들어봐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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