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말을 잘 못듣는 인간들은 자기 귀를 탓하는 경우가 많던데

그건 소리가 안들려서가 아닌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고있는지에 대한

그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소리가 들리는대로 받아들여서,

상대가 자기 귀에다가 말소리를 하나하나 쑤셔 박아주길 바라기 때문임. (이해가 될 때 까지 말을 해줘)

한마디로 경청을 하지 않는다는 건데, 처음엔 상대방의 발음부터 탓하다가

다른사람들은 잘 알아듣는다 싶으면 그제서야 자기 귀가 안들린다고 말함 ㅋ

근데 또 지 욕하는건 잘 듣는데, 이것은 보청기를 사용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인간들의 두번째 공통점은 말을 많이 해도 결론이 없음.

간단한 말도 복잡하게 하는 경향이 강한데, 애초에 스스로 생각을 해가지고 

머리속에서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없다보니까 일단 말을 막 늘어놓고

이걸 듣는이가 실시간으로 정리해가지고 답을 해줘 하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임.

그리고 세번째 공통점은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점까지 상대방한테 물어봄.

어차피 말해줘봐야 인정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진짜로 해결을 할려면은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 부터 시작해야됨.

근데 그것들은? 해결할 생각도 없으면서 물어보는거임, 이것 또한 답을 알고있는 너가 해결해줘 하는 심리가 깔려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