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해서 잃을게 없는건 아니지

시크한여우

2024.05.17 14:48:12

조회 85 추천 1 댓글 2

진짜로 잃을게 없어서 언제든지 인생을 내던질 자신이 있으면은

숨쉬듯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생명까지도

포기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해봐야됨.

잃을게 없어서 무서운 것보다 지켜줄게 없어서 만만한 경우가 훨씬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보라서 법을 지키고 그러는게 아님,

몰론 진짜 쫄보일 뿐이라서 그런 거일 짐승들도 적지않게 있긴 한데

걔네들은 애초에 기본적인 양심조차 없기 때문에 전과가 없다고 해서 착한건 아니다.

좌파적인 세계관에선 범죄가 미화되거나 정당화될 수 있을지 몰라도

이거는 정치적인 신념을 떠나서

적어도 사기는 당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지능만 갖춰져 있으면

범죄를 저지를 경우의 기대값을 시간과 돈으로 환산해 봤을 때, 손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음.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29802	내가 생각하는 연예인 걱정이라는 말의 어원	흙갤러(211.200)	05.30	49	0
829801	진짜 흙은 생존이 안된다 [1]	흙갤러(223.39)	05.30	91	4
829798	내가 살아보니까 [1]	ㅇㅇ(211.214)	05.30	72	2
829797	병신부모 청소 못하게 하고 못치우게 하는건 뭔고집이냐?	ㅇㅇ(118.235)	05.30	46	0
829796	니들 엄마도 밥 반찬 재활용 하냐? [4]	흙갤러(219.254)	05.30	87	1
829794	흙애비 레전드	미레유	05.30	51	0
829793	자식한테 돈달라 하는 흙애비 VS 자식한테 사기치는 흙애비 [2]	미레유	05.30	59	0
829788	울집안 세금 존나적게나옴	흙갤러(222.238)	05.30	54	0
829778	행동 능력 경험으로 나를 규정하고 느끼기 [1]	븜븜	05.30	139	1
829775	하 마감한다.. [2]	전섭아잉	05.30	82	2
829774	화이팅해라	natural긍정	05.30	38	0
829772	입꾹닫애비병신 무병장수기원	시이나치하야	05.30	47	1
829771	순자산 2억 넘으면 흙이 아니지 [4]	흙갤러(219.254)	05.30	124	1
829770	사람이 굶으면 눈깔이 뒤집이긴 하더라 [1]	흙갤러(219.254)	05.30	71	4
829768	이혼 안한 흙부모가 원망스럽다	흙갤러(220.70)	05.30	63	2
829762	한국에 백수 많은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복지가 너무 좋아서임 [4]	흙갤러(211.234)	05.30	149	3
829760	흙수저에게 하위 30%를 벗어난다는건 [3]	시크한여우	05.29	120	0
829759	늬들은 자신과의 약속같은거 없냐 [1]	시크한여우	05.29	67	1
829754	흙동네에서 알바하면	ㅇㅇ(124.57)	05.29	65	1
829750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1]	찡마(221.140)	05.29	91	1
829749	알칼리수 마시는 사람 있음? [1]	흙갤러(211.49)	05.29	39	0
829748	35살인데 비참하다 [2]	흙갤러(211.49)	05.29	129	2
829746	한국 같은 유사국가에서 몇십억 주고 아파트를 산다? [5]	■x(218.157)	05.29	119	0
829743	애비가 탄산음료 마시지 마라고 하는게 웃음벨이네	흙갤러(1.243)	05.29	63	0
829741	흙포마차 [1]	청라아파트(211.192)	05.29	90	0
829740	33살 순자산 113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흙갤러(118.235)	05.29	46	0
829736	진지하게 가발 벗은 모습 어떄요? [1]	전태산(116.127)	05.29	132	1
829735	감사의 기도 521일차 [1]	ㅇㅇ(58.236)	05.29	38	1
829734	살자하고싶은데	흙갤러(211.192)	05.29	61	1
829733	흙서민도 거금 월 220벌수있게하는거 가능함	ㅇㅇ(124.58)	05.29	63	0
829732	흙수저 탈출 기회 줄테니까 내말대로 해 [3]	ㅇㅇ(49.1)	05.29	117	0
829731	이 방송에서 돈+기프티콘 뿌린다 어그로 ㄴㄴ	ㅇㅇ(211.219)	05.29	40	0
829730	여기와서 자존감 채우려고 하는애들 집안특징	흙갤러(119.77)	05.29	74	1
829729	흙애비	흙갤러(211.187)	05.29	37	0
829728	아토피 도진다	ㅇㅇ(220.120)	05.29	28	0
829727	자신과의 약속하나 지키지 못하는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3]	ㅇㅇ(223.38)	05.29	63	0
829726	흙애미는 괜히 흙애미가 아니다. 흙애미의 15가지 행태	흙갤러(121.136)	05.29	100	4
829722	일단 집에서 나가야한다 [3]	ㅇㅇ(124.80)	05.29	88	2
829720	근데 진짜 ㅈ같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3.39)	05.29	108	0
829719	열심히 살면서 가지고싶은거 하나씩 가지다보면 재미없는 날들도 오냐?? [1]	ㅇㅇ(223.38)	05.29	65	0
829717	원칙과 믿음이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냐??	ㅇㅇ(223.38)	05.29	27	1
829716	흙수저갤은 그냥불행갤	븜븜	05.29	171	5
829713	전역했다고 300만원짜리 컴퓨터 맞추는게 맞는거냐 시이팔 ㅇㅅㅇ [6]	ㅇㅇ(223.38)	05.29	73	1
829711	한남동 고급 아파트서 층간소음 "시끄럽다" 흉기난동	세상모든뉴스(222.99)	05.29	87	1
829710	33살 순자산 113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흙갤러(118.235)	05.29	45	0
829709	자식이 군대에서 억울하게 죽엇는데 부모는 머함? [9]	신종야옹	05.29	492	12
829703	3만원짜리 바지도 못사주는 좆같은 삶 [3]	ㅇㅇ(211.234)	05.29	118	2
829702	부모님하고 대화하다보면 돌아버릴거같다 [4]	ㅇㅇ(211.234)	05.29	165	2
829698	부모 신용 씹창난 사람 있음? 니네부모는 어쩌다 그지경됐음? [3]	흙갤러(223.39)	05.29	114	0
829696	아리시 [2]	노원녀(211.192)	05.29	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