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난 어릴 때 옷입는거 에피소드.모바일에서 작성

ㄱㄱ(183.96) 2015.11.01 09:35:52
조회 95 추천 1 댓글 1

1. 중학생 때 애들이 메이커 입고 다니는데 나는 시장에서 산 만원짜리 니코보코 이런거 신고다녔다. 그게 부끄러운 적이 없었는데 남중 사춘기 애들이니...그거 갖고 은근히 비웃는 애들이 생기더라 너무 서러워서 부모님한테 비싼 신발 신고싶다 나도 명품 입고싶다 하다가 존나 혼나서 울었음 그래서 부모님이 마음이 안좋으셨는지 사주신다고 해서 가서 기쁘게 산게 스프리스 4만워ᆞ짜리 컨버스였다. 그땐 정말 기뻣다. 내가 \'명품\'을 사서. 근데 지긍 생각하면 부모님은 그걸 명품이라 여기는 나 때문에 무척 속상하셨던듯.

2. 그 일 이후 겨울에 부모님이 무려 퓨마에서 패딩을 사주셨다. 그땐 정말 기뻣는데. 중1 때 샀던 그 옷은 25살의 내가 입기에도 큰 사이즈의 옷이였다. 우리 남매는 항상 그렇게 큰 겨울옷을 입었다. 동생은 심지어 초1때 산 코트가 지금도 맞는다...

뭐 지금이야 그냥 내가 철이 없었구나 하지만.ㅎㅎ요즘은 내가 옷에 돈 쓰는게 아깝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351 야 아버지가 원스타 투스타인 친구있음 걘 뭔수저? [6] ㅇㅇ(59.7) 15.11.01 190 0
11348 시작한다 알바 구단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1 103 0
11347 난 니네들보다 니네조상들을 더 욕하고싶다 일반시민(211.236) 15.11.01 94 4
11346 나는 흙수저인생이지만 부모님 원망 안한다 [2] ㅇㅇ(211.36) 15.11.01 131 0
11345 흙수저 빙고게임 ㅆㅂ [2] 흙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1 225 0
11344 유일하게 브실골이 좋은의미인 갤러리... 기만者(223.62) 15.11.01 55 0
11342 흙수저가 된 가장 큰 원인은 부모가 씹노답인 경우가 98% 아니냐? [2] 123(1.231) 15.11.01 188 2
11341 집에서 너무추워서 보일러켰는데 [4] ㅇㅂ(220.79) 15.11.01 182 0
11340 흙수저 내인생 [1] ㅇㅇ(223.62) 15.11.01 86 1
11339 엄마생각난다 [3] ㅇㅇ(211.43) 15.11.01 82 0
11338 흙수저가 왜 공시 준비하냐?., [1] 은수저(66.249) 15.11.01 51 0
11337 여기 오니까 가난이라는게 실감되네 [2] ㅇㅇ(118.36) 15.11.01 132 2
11334 흙수저들이라면 공감하는거... [1] ㅇㅇ(211.36) 15.11.01 71 0
11333 3개에 천원하는 건빵 사서 [2] ㅇㅇ(113.59) 15.11.01 172 0
11331 흙수저면서 일안하는데 불평하는샛기가 [1] (223.62) 15.11.01 98 0
11330 흙수저미남 vs 금수저추남 골라봐라 [3] 기만者(223.62) 15.11.01 242 1
11329 우리집정도면 무슨수저냐? [7] 골드실버(1.231) 15.11.01 432 0
11327 음식은 마트 한 3,4군데 돌아다니면서 [1] ㅇㅇ(1.232) 15.11.01 100 0
11326 다음생에는 금수저. 로 태어나서. 이거한번은해보고싶다 [5] 흙물고가(120.142) 15.11.01 329 0
11325 집이 담보잡혀있으면 흙수저냐? [1] ㅇㅇ(58.224) 15.11.01 59 0
11324 여기뭐냐ㅋㅋㅋㅋㅋ 첨와보는데 개념글 주옥같네 [2] ㅇㅇ(118.36) 15.11.01 102 0
11323 기적의 회피율...jpg [1] 꼴칰(117.111) 15.11.01 196 0
11320 난 탈세충들이 그렇게 혐오스럽다 [1] 흙수저판독기(121.182) 15.11.01 132 1
11319 겨울인데 옷은 따숩게 입자 [1] ㅇㅇ(113.59) 15.11.01 64 0
11318 백수갤보단 흙숮저갤이 낫다고 생각... [1] 꼴칰(117.111) 15.11.01 214 0
11317 백화점 보안 주말 당직 나왔다. 알바하면서 공부하는애들 꼭해라. 두번해라 [3] 11(211.36) 15.11.01 165 0
11316 혹시 여기에 해당하는 흙수저 있냐? [3] 흙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1 264 0
11315 28세 고졸백수 흙수저 탈출 가능하냐? [5] 오동통(125.176) 15.11.01 167 1
11314 흙수저만 공감하는 비누거품 내는 법.... [5] ㅇㅇ(211.36) 15.11.01 266 3
11311 친구 부모님 강동구 250평 상가있는데 [1] ㅇㅇ(172.56) 15.11.01 150 0
11310 지금 콧물나와서 들어마시는데 ㅁㅈㅇ(119.17) 15.11.01 45 1
11309 난 맛존나없던데.. [4] 꼴칰(117.111) 15.11.01 220 0
11307 흙수저도 여자만날수있다 [5] 김창렬(211.36) 15.11.01 357 2
11306 적은 돈으로. 먹으며 연명할려고한때. 썼던방법인데. 포기함 [1] 흙물고기(120.142) 15.11.01 102 1
11305 멋쟁이 (223.33) 15.11.01 28 0
11304 흙수저들 공감....2...jpg [2] 꼴칰(117.111) 15.11.01 267 0
11302 알바 19분후 시작 구단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1 99 0
11301 난 어릴 때 부터 집에 빚이 2억이어서 아이유를보면설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01 114 0
11300 존나 이해안되는 것중 하나 [2] 흑돌이(119.17) 15.11.01 92 0
11299 난 흙수저라 싫은것보다 멘탈이 흙수저라 싫다 [1] 흙수저판독기(121.182) 15.11.01 62 0
11297 백수갤러리 vs 흙수저갤러리 [6] ㅇㅇ(211.36) 15.11.01 171 0
11296 흙수저로서 최악의 상황은 몸까지 아픈거지 [4] ㅇㅇ(121.173) 15.11.01 126 0
11294 흙수저들 공감...jpg [3] 꼴칰(117.111) 15.11.01 293 0
11293 진짜 초딩3학년꺼지 오래된 단칸방에서 살앗눈데 ㅁㅈㅇ(119.17) 15.11.01 61 0
11291 나 오늘 큰맘 먹고 imax영화 볼건데.. 무슨수저야 ㅜㅜ? [5] ㅇㅇ(211.36) 15.11.01 131 0
11290 흙수저는 멘탈도 대개 흙수저임.. [2] (223.62) 15.11.01 171 0
11289 당직충... 어제 포식함...jpg [7] 꼴칰(117.111) 15.11.01 379 0
11288 내가 만약 정말 생활고 에 찌들게된다면 흙물고기(120.142) 15.11.01 125 2
11287 유식이가 이 갤러리 흥하면 흙수저 메인 광고판에... [1] ㅇㅇ(211.36) 15.11.01 106 0
11286 공부하기 싫을 때 흙수저갤에서 위안을 얻는다... [2] ㅇㅇ(58.228) 15.11.01 8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