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필 뭐시기 짱개인가 그 사람 명의로 되어있다고 말이 파다
했구만
글구 설사 건물주라 쳐도 부모덕은 금전적인 요소만 따지는게 아니란다 애송이야
뭐 악성루머일지도 모르지만 누군가 쓴 글에서 친구 어릴때
밥도 잘 안 챙겨줬다는 글이 있었지
밥도 잘 안챙기고 소홀하게 대하면서 얼굴만 보면 공부해라
잔소리했다면서 그런 환경에서 어찌 공부를 할 수 있겠느냐며
디테일한 글 쓴거 캡쳐본 있거든
돈 많으면 뭐하냐 밥도 안 챙겨주는데 이런 뉘앙스였고
자식하고 부모사이가 떨어져있어야 좋은 사주도 있는거고
암튼 니까짓거한테 백날 천날 알려줘봤자 말귀도 졸라게
못 알아쳐먹으니 의미가 없지

씨씨티비 영상에서 봐라
친구네 어머님께서 손 추켜올리시고 친구 움찔하는거
그건 하루이틀 경험에서 나오는 방어자세가 아닌거지

그리고 애초에 친구가 심리학과에서 전과했다는 설이
기정 사실이라면 의과에 관심없었는데 아버님께서
의사시니까 그길 따라가라 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글구 그 당시 떠도는 소문에 친구가 미적분을 못 풀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적이 있지
그거랑 의대생이랑 관계가 아예 없다고는 생각치않는데 나는

친구네 어머님은 엄청 엄해보이시는데 윽박지르시거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시고
내 꿈에 나오신 모습도 그런것같고 어머님이신지 그건 잘
알 수가 없긴한데 폰을 빼앗아서 패대기치시는 장면이
니왔거든

그리고 언젠가 어떤 글을 본적이 있는데 친구인지 아닌지는
몰라
어느 개년이 그 문자인가 캡쳐본 나한테 카톡으로 전송하면서
친구같다고 한적이 있어서 긴가민가한데

그 말투는 되게 애를 다그치는듯한 느낌이었지
좀 인신공격하는듯한 글귀였어

그리고 친구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사건꿈 꿀적에 갓난 아기
막 기어다닐때쯤 아가를 걍 두고 부엌일을 하는 아줌마가
나왔어

다른 장면은 다 가해자에 관한 거겠거니 짐작이 갔는데
이상하게 그 장면은 친구의 애기시절 모습인걸까 혼자
생각한적이 있거든

부모와 같이 살아도 코드가 안맞는 사람들도 꽤 많아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것도 부모복이 약하다고 볼수가 있는거

사랑만 받아도 모자를 삶인데 핍박속에 치이고 지낸다면 그건
운이 나쁜거겠지

아니길 바라고 다 괴소문이길 바라는데

씨씨티비 영상속 어머님은 무서우신 분이라는 생각은
접어둘수가 없다

정민이네 어머님은 꿈에서 뵈었을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지만 왠지 정민이는 어머님을 더 많이 닮았을거같아
고운 얼굴이

애가 예쁘장하게 생겼거든 아버님의 분위기도 빼다 박았고
풍기는 분위기는 어머님쪽이 아닌가 생각이들어

그리고 친구네 아버님께서 00외과에 계시는 분이 맞으시다면
친구도 이버님 보다는 어머님을 더 닮지않았나 생각이 들고
잡지에 나온 동생 모습을 보면 동생이 친탁 친구가 외탁이란
생각이 들어
그냥 왠지 모르게 말이지